수강후기

1강 수강 후기 [지투22기 쩡말 2렇게 2배로 성공할 우리는 봉위미니즈 배소]

  • 24.10.11

 

 

 

안녕하세요.

투자를 배우고

투자를 소망하는

배소입니다.

 

 

 

지난 달 열반스쿨 실전반 수강에 이어

1년 반을 도전한 저의 노력에

하늘도 감복하셨는지

지방투자실전반 수강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첫! 월부 코칭이자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주셨던

등대같은 라즈베리 튜터님께서

강의의 포문을 열어주셨는데요!!

그래서 더욱 특별한 1강이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 저 1호기 했어요!! 이 글 보실 수 있을까? ㅋㅋ)

 

 

 

어쨌든!! 소중한 강의를 들은 느낀점

날아가기 전에 남겨보겠습니다.

 

 


 

 

#딱 내 얘기다! ‘이게 맞나?’

 

사실 1호기를 윗지방에 하고

직전에 실전반을 수강하는 과정에서

16억짜리 집도 보고 오고

그러다보니 눈만 높아졌습니다.

아무래도 거의 반년은 수도권에 있었으니

ON & OFF도 잘 안되었고요.

 

지난주 첫 분임과 단임을 하면서

여기 투자해도 되나…?

여기에 사람이 살 수 있나…?

(죄송합니다 ㅠㅠ)

이런데 산다고?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아직 시세지도를 안그려서

최대한 가치부터 보려고 흐린눈 하는 중이지만

스포당한 가격대를 보고

‘이 가격이면 저가치 아니야…..?'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서

서서히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튜터님이 어디에 투자하셨었고,

가격대가 어땠고,

가상의 지방투자 로드맵을 보여주시고

그 내용들을 마주하게 되니

지방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고

돈을 불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완강에 가까워 오면서

서서히 메타인지가 되더니…

지난달 실전반때 조직 튜터님의 가이드대로

임보에 시나리오를 처음(!) 적용했었는데

그 시나리오 중에는 정말 몇 천 만원 정도의

투자금이 주어질 수 밖에 없고,

사실상 지방에서 물건을 찾아야 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수도권에 투자한 사람이야’라는

프레임에 갇혀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 이제 지방도 봐야 돼!! 임뫄!!!!)

 

 

 

#선배님의 눈으로 보다

 

1강에서 특히 BM포인트를 많이 얻은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크게 묶어서

‘시장을 조망하는 법’을 알려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의 가격수준 파악하기

전국 공급물량 정리

시장 심리 파악

 

사실 다른 강의에서도 강사님들께서

많이 다루어주셨는데 그때는 ‘강의용’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와서 보니

‘실전투자 할 사람도 저렇게 봐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공부하면 ‘왜 그런지’까지 

설명도 할 수 있는 단계가 되겠죠? ㅠㅠㅋ)

 

이번 임보에 하나라도 적용해봐야겠습니다!

 

 

#아하 그래서 그러셨구나

 

투자코칭 받았을 때 튜터님께서 

제가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물건에 대해

“배소님, 이거는 X억 될 물건이라고 생각해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그때는 어떤 근거로 그렇게 생각하실까?

진짜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의문만 품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니

‘아~ 이렇게 보시니까 그게 견적이 나오는구나!!’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그게 가능했던 이유는

 

(1) 앞마당이 많다

(2) 앞마당(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안다.

 

이 두 가지 덕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예시를 들어 광역시 1급지의 선호도 상 A단지가 5억인데

광역시 2급지와 3급지의 선호도 상 B, C단지가 7억이라면

상식적으로 A단지도 7억은 가지않을까요?

5억이 싼거 아닐까요?

정말 선호도 ‘상’이 맞다면 말입니다.

 

이런 프로세스로 생각하셨던 것 아닐까 싶고

저에게 부족한 건 프로세스는 조금 깨달았는데

이제 스스로 생각해보고 적용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제 것으로 만드는 게 주어진 숙제네요 ㅎㅎ

 

 

#그레이브 댄서

 

그레이브 댄서라는 말이 일단 인상깊었고,

아직 바닥을 기고 있으면서 전세도 바닥을 기는

단지를 보고 ‘아직 멀었네’라고 외면할게 아니라

미세하게 보합에 들어선 그래프를 캐치하고

시장이 방향을 잡았다(분위기 반전이 있을 것이다)

라고 해석하는 섬세함과 꼼꼼함이

중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1, 2, 3등이 중요한게 아니야!

 

기초반 강의를 들으면

단지 선호도 순위를 매겨야 하는데

정량적으로 딱 매길 수 없다.

1등, 2등, 3등 정확히 안나온다고 해서

괴로워 하지말고 비슷하다고 해도 된다.

말씀해주셨었는데

아무래도 기초반이다보니

더 깊게 들어가지 않아서인지

‘그러다가 중요한걸 놓치는거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전반에서는

선호도 상, 중, 하 수준으로 나누는게 중요하고

보물상자에 더 많은 보물을 넣어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그룹핑 하라는 말씀을 듣고

왜 그래도 되는지,

실전에 어떻게 적용할지

조금 더 이해가 잘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는 이론부터 시작해서

실전까지 정말 꾹꾹 눌러담으신 느낌이었습니다.

항상 그렇듯 소화하다가 체하는 건 제 몫~~ 🤣

꼭 복습해서 단 몇 개라도 제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두근두근 2강을 기다리며~

이번주 주말 임장도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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