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기50기 3조 굿럭제이] 벌써 마지막이라 아쉬운 3주차 오프라인 강의후기

  • 24.10.13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안녕하세요!

반드시 내집마련에 성공할 굿럭제이입니다

 

벌써 3주차라니 믿지기 않아요

너나위님께서도 벌써 헤어지다니 

너무 아쉽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너무 아쉬워요ㅠㅠ)

 

정말 3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오프라인 강의를 하는 날은

너무 설레고 즐거웠던 것 같아요

 

요번 강의는 특히 실전스킬과 관련된 강의라

너나위님의 연기가 특별히 돋보였던ㅎㅎㅎ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1주차에 3주차 강의는

넷플릭스 보는것처럼 즐겁게

즐겨달라고 하셨는데요

정말 재밌었어요!

 

넷플릭스 만큼 즐거웠던 3주차 강의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아 ★

 

 

#1  전화임장은 나와 함께 일할 파트너를 찾는 것

 

 

혹시 이 기사 다들 보셨나요?

최근에 임장크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저 역시도 투자/내집마련을 고려하면서

부동산에 전화를 하면 쌀쌀맞은 사장님, 

그냥 공부만 하는거 아니냐고 하는 사장님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그럴때마다 사실 위축이 좀 되곤 했었어요

투자를 하려면 당연히 

부사님을 통해서 매물임장을 해야하고,

매물을 봐야 투자든 내집마련이든 할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내집마련을 하려면 매물임장은 당연한 것이고,

공부할거면 오지 말라고 하는 부동산은 

그냥 거르면 된다구요.

 

저는 정말 내집마련을 하려는 생각이 있고,

향후에는 직장인 투자자로 돌아가

다시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그렇다면 그 과정에서 많은 매물을 보고

물건은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요

제 모든 걸 걸고 하는 인생의 가장 큰 쇼핑을

매물을 하나만 보고 진행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죠

 

지금 당장 매물을 보고 매매를 하지 않는 것보다

내가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는게

더 큰 저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에 위축이 되던 때,

투자나 내집마련은 지금 당장 하지 못하니

공부만 한다는 생각으로 전화하자라고요.

그런 마음이 사장님께 전달되어서 

그랬던게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전화임장을 더 열심히 해볼 예정이예요!

전화임장의 가장 큰 목적은 

내가 함께 일할 파트너를 찾는 것.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는 

나에게 친절하고, 함께 일하고 싶은 사장님을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려고 하셨습니다.

 

거래를 진행하는 동안 

나와 함께 일할 분을 찾는 과정이니

나와 맞는, 친절하고 일잘하는 사장님을 찾는 것.

 

더 많은 부동산에 전화하고,

더 많은 사장님에게 전화를 하면서

저와 맞는 부동산, 파트너 부사님 잘 찾아보겠습니다. 

 

 

#2  부사님에게 너무 쫄지말자 하지만 거만하지도 말자

 

너나위님께서 꼬꼬마 투자자이던 시절,

너나위님을 많이 도와주셨던 

부동산 사장님께 여쭤보셨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발벗고 나서서 거래를 도와주셨었는지. 

 

그 때 사장님은

너무 간절하게 이 단지를

사고싶어하는 마음이 보여서 

그렇다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부동산은 사람과 사람간의 거래라는 것.

사장님도 사람이기 때문에

정말로 간절하게 사고싶어하는 사람은

발벗고 나서서라도 도와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가진돈이 이것밖에 없어요. 

하지만 이 가격이 되면 정말 이 단지 꼭 사고 싶어요.

 

하지만 반대로,

너무 아는척, 있는척하는 사람이

가장 도와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저 역시 초보자의 마음으로 

(어차피 초보자이지만)

겸손하게, 하지만 드라이한 태도로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3  내가 살 집이라면 정말 꼼꼼하게 보자

 

부동산 매매경험이 아직 부족하다보니

경험많은 사장님과 집을 보면

사장님의 페이스에 휘둘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부동산에 가서 

오늘 볼 단지에 대한 예상시뮬레이션을 하고

내 기준과 원칙에 따라 꼼꼼히

집을 보는게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매물을 볼 때,

내가 눈치가 보인다고, 민망하다고,

그 집을 보지 않으면 그 하자에 대한 책임은 

저에게 있는 것입니다.

 

정말 그 집이 로얄동인지,

하자가 없는 물건인지,

빛이 잘 드는지 등

내가 살 때 문제가 없을 수 있도록

정말 나의 페이스대로 꼼꼼히 

잘 확인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4  협상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먼저 파악하고 주는 것이다

 

제가 부동산을 살 때, 

얼마나 가격을 싸게 깎을까,

이 집에 어떤 하자가 있을지

눈에 불을 켜고 찾아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었어요ㅎㅎ

 

하지만 부동산은 사람간의 거래.

매도하는 상대방도 본인이 깎아줄만한

이유나 마음이 들지 않는다면

본인이 받을 금액을 깎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너나위님이 딱 1번 빼고

가격을 깎지 못한 사례가 없다고 하셨는데요. 

(역시 무서운 할머니 매도자님ㅎㅎ)

 

부동산 거래는 사람간의 협상이기 때문에 

상대가 원하는 것을 먼저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집의 하자 뿐만 아니라

상대가 깎아줄 이유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기에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내가 그것을 줄 수 있도록 해야한다구요. 

 

협상의 카드를 하자와 같은 채찍과 

매도자가 필요한 당근을 적절하게 잘 준비해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5  넋놓고 있지 말고 미리미리 준비하자

 

그래서 이제 제가 해야 할 일은요?

열심히 정리한 후보리스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서

실거주를 할 만한 아파트인지 직접 확인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정해진 단지에 직접 전임/매임을 해보구요. 

 

최종 단지의 매물을 가진  모든 부동산에 들어가서

제가 원하는 가격을 

사장님께 미리 이야기해 놓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그 동안의 정부대출 등의 변동이 생기지 않는지 

잔금에 문제가 없는지도 꼼꼼히 체크해야겠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과정을 “반복” 하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제가 내집마련을 위해서

어떻게 준비하고 행동해야 할지

정말 선명하게 알게 된 것 같아요. 

 

정말 밥알을 꼭꼭 씹어서

입에 넣어주는 것 같은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께 다시 한번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올겨울, 

강의를 통해서 배운대로 실천하며

꽉꽉 채워서 알차게 보내고

제 손에 제 이름으로 된 등기를 꼭 쥐어보겠습니다!

 

 

 

 

 

 


댓글


굿럭제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