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_몸마자키] 부자의 그릇 - 독서 후기

  • 23.10.25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그릇 -이즈미 마사토

저자 및 출판사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023/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그릇   #신용   #배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부자의 그릇 - 이즈미 마사토


2. 내용 및 줄거리

:


Part1. 부자의 질문-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1)시작- 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어느 늦은 가을 날 주인공은 백화점 앞에 있는 분수 광장에서 따듯한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동전을 꺼냈지만 100원이 부족했다.

그런데 어느 장신의 노인이 주인공에게 100원을 빌려준다고 했다. 주인공은 100원을 받고 서둘러 자동판매기로 향했다.


동전을 모두 투입하고, 로열 밀크티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노인이 말했다.


"정말 그걸로 할 텐가?"


주인공이 급한 마음에 추운날씨에 차가운 밀크티 버튼을 누르려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인이 제지해준 덕분에 주인공은 따듯한 밀크티 버튼을 누를 수 있었다. 밀크티를 다 먹은 주인공에게 빌려준 100원은 꼭 돌려 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주인공은 "네! 꼭 돌려드리겠습니다. 100원이 아니라 1000만원으로 돌려드리지요" 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노인은 크게 고개를 저었다.


"그래서 망했던 거군."

  

노인은 주인공에게 20퍼센트의 이자를 붙였다. 하지만 주인공은 고작 100원 이라고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또한 "지금", "당장"에 얶매여서 밀크티를 마시지 않는 선택지, 3분 정도 떨어진 슈퍼까지 걸어가서 무료 밀크티를 먹는 선택지 등 폭 넓은 생각을 하지 못했다.


(2)선택-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돈을 잘못 다루는 사람들은 대부분 그걸 깨닫지 못해. 실수를 저질러놓고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자네처럼 날씨나 기온 탓이라고 해버려. 그리고 똑같은 잘못을 몇 번이나 다시 저지르지."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돈을 아끼려다 별로 좋지 않은 걸 샀던 경험이 있다 보니, 집이나 자동차처럼 큰 물건일수록 기능을 우선시해서 선택하려고 들어. 하지만 그렇게 사는 것들에는 대부분 그 가치 이상의 가격이 붙어 있어."


(3)경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여유가 없는 상태, 즉 돈이 없는 상태가 되면 사람들의 판단력은 더 흐려져. 모든 걸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해석하려 들지. 머리로 냉철하게 생각하지 않고 말이야. 그리고 조금 전의 자네처럼 서둘러서 돈을 쓰려고 하지."


"인간은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돈을 가지고 있으면 반드시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는 거지."


"하지만 돈의 세계는 절대 만만치 않아. 훨씬 가혹하단 말일세."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거든.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 거지."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파이낸셜 플래너 라고 불리는 사람 중에 진짜 부자는 거의 없다네"


(4)거울-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실제로 그만한 돈을 손에 넣으면 돈을 쓰는 감각이 아니라, 돈에 휘둘리는 감각이 커질 거야."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내가 처음에 자네에게 돈을 빌려줬을 때 금리를 20퍼센트나 붙였어. 법정 최고금리지. 그런데 그게 바로 지금 자네의 가치라네."


(5)신용-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즉, 남이 자네를 어떻게 보는지가 자네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걸세."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있어.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고 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하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니까. 마침내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자연히 커져. 그러면 또다시 신용도가 상승하는 구조인거야."


"아무나 믿으라고 하는 게 아니야.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자네가 상대를 믿지 않으면, 상대도 자네를 믿지 않아. 신용이 돈으로 바뀌면, 믿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만으로도 재산이 되지."


(6)리스크-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부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돈을 잃는 것이 아니라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Part2. 부자의 고백-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건 실패가 아니라 돈이라네."


(1)기회-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2)부채-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부채는 재료, 금리는 그 재료를 조달하기 위한 비용"


"사실 매년 300만원(이자)만 계속 지불하면 1억 원(원금)은 갚지 않아도 돼"


"즉, '지불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받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네"


(3)소유-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돈을 계속 소유할 수 있는 사람은 없어."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 거야. 원래 계속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무리가 발생하는 거고."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


"가치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부자는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할까? 바로 투자 대상의 지난 '경력'이야.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왔느냐"가 더 중요하지."


(4)계획-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5)장사-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6)가격-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7)오판- 돈만 좇다가 놓친 것은 없는가?


주인공은 주먹밥 사업을 하여 1,2호점의 성공을 거뒀고 연매출 12억 브랜드의 사장이 되었다 하지만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갔다.


Part3. 부자의 유언- "돈에 대해 올바르게 행동하면 언젠가 반드시 성공할 거야."


(1)파멸-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2)도산-꿈에서 깨어나 차가운 현실로

(3)그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1억원을 토대로 판단을 내렸던 경험은 1억원의 그릇이 되어서 자네 속에 남게 되거든."


"자네는 언제까지 돈에 지배당할 셈인가?"


(4)사람-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신용은 지난 행동들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부자의 그릇이 정말 좋은 책인 것이 챕터와 소챕터의 제목만 모아놔도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1.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주인공이 '지금', '당장'에 얶메여서 폭넓은 사고를 하지 못한 것처럼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는 판단력이 더 흐려진다. 

내가 평소에도 실수하거나 후회하는일은 무엇인가를 급하게 처리할 때 발생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실력을 갖추고 여유를 잃지 않도록 급해질 때마다 주인공의 사례를 떠올리며 반면교사 해야겠다.


2.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월부에서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실력 없이 돈만 있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나의 그릇을 키우기 위해 소액투자로 지방부터 차근차근 올라와야겠다.


->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 혹시라도 운 좋게 초심자의 행운이 따르더라도 내 그릇에서 넘치지 않기 위해 자만하지 말고 계속 그릇을 넓혀야한다.


3.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돈은 바로 신용, 신용은 바로 내가 보낸 하루하루의 결과(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기버로 성장해야지)


부채는 재료, 금리는 그 재료를 조달하기 위한 비용! -> 적절한 비용으로 적당한 부채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


-> 정말 머리를 띵 맞은 것 같다. 과연 현금만 쌓아 놓고 있는 부자가 있을까?


부자가 된 사람들은 자신의 원칙에 따라 돈을 분배하고 있다.


-> 나는 지금 그러한 원칙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을 쌓아야 한다!


4. 그릇을 만드는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 이것은 앞선 1~2와 같은 맥락인 것 같다 조급하지 말고 차근차근 꾸준히 그릇을 만들어 나가자.


4.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역행자-자청


어떻게 그릇을 넓힐 수 있는지 방법론을 알 수 있으며, 사고의 폭이 넓어 진다.


댓글


퍼런하늘
23. 10. 25. 22:01

독서 후기는 이렇게 작성해야 하는군요!!!?

임행자
23. 10. 25. 22:08

안녕하세요 임행자 입니다 ^^! 닉넴으로도 역행자를 추천하고 있죠! 실준반부터 항상 열심히 하시는 인재 몸마자키님

웰뜨creator badge
23. 11. 01. 00:50

몸마자키님 이렇게 열심히 하는 만큼 실력은 더 빠르게 향상되실 것 같아요. ㅎㅎ 응원하겠습니다!! 내일 더 좋은 시간 함께 나눠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