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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아니..여기 진짜 월급쟁이들을 위한 공간 맞아??
아놔...2주차가 되니까 죽을맛이다.
‘중요하지않지만 긴박한 일들’이 얼마나 폭풍우처럼 내리치는지....
회의자료 만들어내느라 고민도 해야되고,,,
그와중에 주말에 임장을 하고 과제도하고, 강의는 언제듣죠??
고수님들왈 ‘강의는 각잡고 듣지 말고 틈틈이 흘려들으세요~ ’
아놔... 기억이 나냐고요...각잡고 들어도 돌아서면 ‘이런내용이 있었나??’
계속 머릿속에 때려박고 싶을정도인데 어떻게 흘려듣냐구요...
분명 고수분들은 올챙이적 생각을 못하는것일거야 분명히..
아니면 그들은 첨부터 부린이가 아니였어...틀림없어..
도저히 ‘흘려들을수는 없는’ 강의다.
자모님은 내가 과제하면서 들었던 의문들 기다렸다는 듯이 하나하나 풀어주셨다.
왜 그 장표가 거기에 들어가야 되고 그 의미가 뭔지 알아버린거 같다…ㅜ
어떡하지.. 다음 임보부터는 완젼 더 지치겠는뎁…ㅜ
그래도 뭔가 여기서 버티면 진짜 되지않을까? 힘들어도 버텨보고싶다는 생각…
그래서!!...오늘 회사동아리 토의자료작성을 과감히 포기하고 이번달 불참을 선언했다.
사실은 엄청 소심하다.
동아리분들...다들 월부인들은 아니겠지??
이건 후기도 아니고 넋두리도 아니여...이건 나를 위한 다짐이지...
나는 이제 ‘과제를 위한 과제’를 하지 않겠어. 나는 정말 투자를 위한 과제를 할테다.
내가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 아닐거라는 끊임없는 의심....그만 던져버릴게요 자모님~!!
나 해빙은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댓글
해빙님~ 지금 일과 투자 사이에서 엄청남 갈등이 있으시네요 ㅠㅠㅠ 투자하는 직장인이 될지, 직장인 투자자가 될지 (요 의미 맞나? 갑자기 헷갈리네요 ㅎㅎㅎ) 아마 열기반때 너바나님이 말씀해주셨던 것 같아요. 자신의정체성을 선택하라고.. 해빙님은 투자자의 길에 들어설 준비를 하신 것 같아요!! 동아리 불참! 뜨악. 이제 시작이다.. 맞아요.. 끊임없는 의심.ㅋㅋㅋㅋㅋ 월부교 ㅋㅋㅋㅋㅋ 저는 지금도 의심중...ㅋㅋㅋㅋㅋ 의심하면서 해봐요 ㅋㅋㅋㅋ 뭐든 되겠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