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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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션션]

 

안녕! 11월의 나야

 

10월, 임장하기 좋은 날씨들을 너는 어떻게 보냈을지 모르겠다.

우선 수고 많았어.

그래도 넌 강의와 임보 그리고 임장 사이 어디쯤에서 잘해내려고 고군분투하며 지냈을거야

 

너는 아직 여름의 더위가 가시지 않던 9월의 광명을 기억하니?

땡볕 아래 도덕산을 넘던 기억

긴장하면서 부사님과 매물을 보았던 기억

그리고 나보다 먼저 투자의 길을 걷던 선배님들의 모습을 보며

너가 반성하고 깨달았던 점을 아직 기억하고 있길 바라

 

그리고 진짜 1호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신도시투자 기초반을 신청했지!

오랜만에 강의 듣기 빠듯할텐데 밀리지 않고 다 잘 들었니?

이 과정을 끝낸 너는 조금이라도 1호기에 가까워졌을거라 생각해

 

남들과 비교도 되고,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현타도 맞고

바쁜 회사일이 짜증도 났을 때가 분명 있었겠지만 그런 고비를 넘긴 너가 자랑스럽다.

 

혹시  지금 이 편지를 읽고 있는 미래의 나라면

멈추지 말고 1호기 투자할 때까지 화이팅해보자!

다음 달도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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