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난주에 이어서 입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신 것만 머리에 남는다.

지난주에 대출을 포함한 나의 예산 세우기에서 나온 예산에서 대출 1억정도 포함하고 하락기를 대비한 1~2억플러스 한 예산에서 집을 봤을때 찾아봤던 관심단지들이 과연 실현가능성이 있을까 의구심이 먼저 들었다.

 

강사님 말씀대로 1억 차이로 가능한 집의 입지들이 달라짐을 단지들을 찾아보며 느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이사를 하려면 그래도 나나 신랑이나 세금털고 이사갈 명분이 있어야하는데 

만족할만한 상급지로 이사는 예산이 1~2억이 부족하다. 더구나 우린 2주택자라 대출도 원활치 않다.

1주차에서는 내가 관심있는 단지만 찾아봤는데 좀 더 넓게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위시리스트에 넣은 단지는 거의 전고가를 회복한 단지였는데 전고가 대비 15%빠진 곳을 찾으면 싸게 산 느낌이 들고 결국은 전고가까지는 회복할 것이라는 점>고로 저렴하게 매수한 만큼의 시세차익이 생길수 있다.

최고의 집을 고르는게 아니라 그당시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라는게 다시 한번 느껴졌다.

 

예산에 맞는 조금더 다양한 단지들을 찾아봐야겠다. 

우리집은 저렴한데 다른 집들은 왜이리 비싼지… 그만큼의 가치가 입지의 가치이겠거니… 상승장마다 느낀 그 심정을 다시 느끼게 된다.

그래도 어딘가엔 아직 저평가된 내가 만족할 만한 집이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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