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는 자모님의 ‘임장보고서 쓰는 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임장보고서 그 자체를 쓰는 방법을 배우기도 했지만,
각각의 요소에서 읽어낼 수 있는 투자자로서의 관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에 더해 꼭 벤치마킹 하고 싶은 마음가짐과 태도를 생각해보았습니다.
첫째,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의 ‘목적’ 생각하기
아직은 나에게 어려운 과제인 임장보고서를 쓰다 보면
종종 이 행위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에 뿌듯함을 느끼고 있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도전적인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는 기분에 빠져
이 장표를 왜 쓰고 있는지 생각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곤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강의에서 자모님이 계속해서 강조하신 내용인
“방금 본 자료에서 무엇을 이끌어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
더더욱 와닿았습니다.
나에게 임장보고서는 수단이고, 목표는 투자라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둘째, 틀리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기
마음에 들게 완성되지 않으면 넘기는 것을 하는 것이 생각보다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난 강의를 통해 만들었던 첫 임장보고서를 쓰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을 들였습니다.
돌이켜보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임장보고서는 여러번 쓰다보면 자연스레 실력이 올라갈텐데,
보고서의 완성도에 집착하기보다 앞마당을 늘리는 것에 신경써볼걸..하고 말입니다.
강의에서도 앞마당 개수에 따른 목표를 설명해주셨는데, 이제야 보이고 들립니다.
임장보고서를 위한 임장보고서 작성이 되지 않도록
이번에는 강의에서 배운 그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해보려 합니다.
특히 매물 임장을 1개라도 해서
부동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진짜 투자를 경험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되었습니다.
나 에스에프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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