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1주차 강의는 올라오는 날 퇴근하고 바로 들었을 정도로

열정이 뿜뿜했었어요.

그런데 …. 과제를 하면서 내 예산을 확인하고 계산하고 하다보니 너무 속상하고 힘들더라구요.

솔직히 내집마련은 커녕 일단 돈부터 더 모아야할 것 같고..

2주차 강의가 기다려지기보다는 부업이나 재태크 강의를 들어야할까 눈이 돌아갔어요.

2주차 강의가 열리고 저는 선뜻 강의를 듣지 못했어요

1주차때는 퇴근하고 하루만에 완강할 정도로 집중했었지만.. 2주차는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래도 과제도 해야되고.. 결제한 것도 아까워서 부랴부랴 강의를 나눠가며 들었습니다.

내용은 당연히 좋았고., 금액별로 나눠서 설명해 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음과모음님의 이야기를 듣고나니

그래도 포기 안하고 계획을 세우려하고, 찾으려하는 내 자신이 이전보다는 발전했구나 느꼈어요.

1주차 과제를 하면서 경기도쪽으로 알아보고 이러면서 너무 막막하고 하기 싫고 이랬는데

3억대로 서울에 집을 살 수 있다라는 것에 희망이 생깁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다시 마음을 다잡은것 같아요.

제 예산안에서 호갱노노와 네이버 부동산을 적극활용해서 꼭 내집마련을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