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른향내나는풀잎 입니다.
2주차 비교평가와 나만의 1등뽑기에 대한 게리롱님 강의를 듣고 복기를 해봅니다.
전 부끄럽게도 제대로된 비교평가를 해본적이 없어서 이번강의는 모든게 다 새로웠습니다.
처음부터 흔들리는 제 눈빛을 보신걸까요?
개념부터 프로세스, 적절한 예로 이해하기 쉬운 강의였습니다.
설명해주신 자세한 프로세스를 따라서 한번 해보고, 다음 달에 적용해보는것만으로도 큰 한걸음이라고 생각하며,,
강의 복습을 해보겠습니다.
# 강의에서
전고점 비교보다는 단지들의 과거 가격의 히스토리를 확인하는데 그래프를 사용해야 합니다.
개별 단지의 가치와 가격이 섞여서 헷갈릴때 주로 전고점 그래프를 보며 가치를 판정하곤 했는데,,
이것이 큰 오류를 범할 수 있단걸 깨달았습니다.
가격은 모두에게 오픈되어 있기에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단지별 가치에 대한 확인은 임장과 임보로 확인하여야 함을
한번 더 확인시켜주는 부분이었습니다.
틀려도 좋으니 계속해서 연습해야 가치를 보는 눈이 생깁니다.
직관적으로 전고점 그래프나 숫자만 보고 가치를 판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도시의 위상, 인구수, 랜드마크 등 객관적인 지표와
각 지역에 가서 직접 임장하고 임보에 넣은 그 가치를 함께 적용시켜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때 연습이 필요합니다.
무수히 다듬어지는 과정속에서 통찰력이 쌓여 질것을 기억해야합니다.
모든 리스크를 헷지해서 제로상태에서 투자할 순 없습니다.
투자자는 리스크 예상이 틀렸을때 실패했다 생각하는게 아니라
어떤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대응하면서 투자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리스크에 대한 자세를, 또는 저는 삶에 대한 자세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리 준비하더라도 예상치 못한 일들이 생길 수 있으며,
그걸 예상치 못했다고 해서 실패했다고 낙담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응하고 헤쳐 나가는 것이 투자자의 그릇을 넓혀
더 나은 수익이 될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실패에 부딛히는 아이들에게는 ‘괜찮아, 원래 힘든거야, 다시 해보자,'를 말하면서
실상 나 스스로에게는 한번도 넘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거든요.
좋은 걸 제값 주고 사는 것보다,
덜좋아도 가치가 있는 걸 싸게 사는게
투자로는 더 좋은 선택입니다.
누가봐도 좋은 단지가 아니더라도 가치대비 싸다면
수익을 충분히 낼 수 있다.
#BM
강의마다 내용이 다르고 마지막 강의라고 생각하며 모든걸 넣으셨다는 게리롱 튜터님.
항상 진심어린 강의와 이해가 쏙쏙되는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0
먹보의남편 : 풀잎님 강의 듣고 BM사항까지 요약하시고 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번에 모의투자까지 한번 진행 해보시죠~
또북맘 : 임장횟수늘리기, 통찰력, 비슷한가격대떠올리기!!! 화이팅입니다 늘 응원합니다♡
포리프 : 맞아요!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시고 저도 좋았습니다! 풀잎님 적어주신 BM 저도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가격대 단지 바로 말하는건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우리 최임까지 파이팅해요!!
나스 : 풀잎님! 2주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BM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