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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진심이 느껴지는 강의를 듣다보니 나도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강의를 들으며 새내기 투린이였을 자모님의 모습이 눈 앞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
자모님 강의를 들을 때 이때까지 들은 강의들 중에서 처음(?)으로 잠이 오지 않았고
얼른 다 듣고 나도 따라해 봐야지 하는 설렘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 역시나 … 인구 조사를 하며 엑셀에서 그래프를 그리는데 내 컴퓨터에서는 혼합형이 먹히지 않았습니다 … 이래 저래 함수를 건드려보다 30분이 흐르고 .. 역시 쉬운 일이 아니군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패~~스~~ (할 건 많으니 할 수 있는 거부터 하자~! ) ㅎㅎㅎ
내마중, 열기, 실준반을 거치며 그 전에는 없던 순자산에 대한 동기부여가 조금씩 생기고,
많이 귀찮지만 해보자라는 생각이 조금씩 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3번째 동료들을 만나며 그 전 조원들이 아직까지 열정적으로 월부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난 뭐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목심감을 쓰는 동료나 많은 글을 올리며 댓글을 다는 동료 등 …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준반 조톡방에서 매번 소극적으로 있던 나에게 역할이 부여되어
좋든 싫든 책임감을 가지고 매일 역할을 수행하며 조금씩 성장해 가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
실준반 1주차 오프라인 첫만남에서 다같이 임장보고서를 쓰게 노트북을 챙겨와달라는 조장님의 뜬금포에 … ‘웬 노트북?’ 이라며 의심과 귀찮음이 밀려왔지만.. 그게 정말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카페에서 3시간에 걸쳐 다같이 임장보고서를 쓰고 1주차 강의를 들으니 궁금한 점도 생기고 매물임장까지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습니다! 강의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습니다. (83조 조장님! 짱! 멋쟁이!! ^^)
처음으로 분임을 할 때 조원들과 어울려서 그냥 놀러다니는 마음으로 다녔다가 내 생각 정리를 하기 위해 ppt에 작성할 때 막히는 부분을 보고 다음부터는 좀 더 집중해서 사람들의 옷차림과 주민 연령대 등을 확인해야지 라는 등 다음 임장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잡고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며 다음 임장이 기다려지고 즐거웠습니다!
하지만 2주차 때 20km 돌며 램블러에 찍힌 이동 경로는 거의 길을 잃은 모습이여서 재미있기도 했지만 감기 몸살이 왔습니다. ㅠ.ㅠ
조장님이 수강 후기를 조톡방에 올려주신 것을 보고 속으로 많이 놀랬습니다.
(난 한 두줄 밖에 안쓰는데 이렇게 쓴다고?? 띠용! )
그걸 보고 나서 1주차 강의 후기를 못썼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1주차 강의를 복습하고 꼭 멋지게(?) 나의 생각과 느낌을 쓰려고 다짐 했습니다!! (아직 못씀;;;)
알찬 강의 감사드리고 언젠가는 직접 얼굴 보며 인사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 ㅎㅎ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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