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에서 말하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아는 물건들 중에서 1등의 1등의 1등을 뽑아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그리고 그 최선의 선택을 위해서는 가능한 많은 앞마당을 만들어야 하고

내가 임장한 지역을 내 앞마당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임장보고서를 직접 써야 한다.

 

내가 아는 지역이 많으면 많을수록 잃지 않는 투자를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내가 직접 작성한 임장보고서는 성공적인 투자의 밑거름이 된다.

 

하지만 임장보고에서 너무 매몰되면 안된다.

본질은 투자를 잘하는 것이지 임장보고서를 잘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임장보고서를 너무 잘, 이쁘게, 깔끔하게 만드는 것보다 

내가 임장한 지역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내가 보기 쉽게 만들면 된다.

임장보고서는 반드시 필요한 하나의 도구일 뿐, 본질은 투자를 잘하는 것이다.

 

한 번에 다하기는 힘들 것이다.

다만 오늘 하루, 아무리 힘들고 지쳐도 임장보고서 한 장만이라도 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하루하루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나 강조하듯이 “완벽주의 보다는 완료주의”가 되어야 한다.

 

열반스쿨 기초반을 시작으로 실전준비반까지 강의를 듣고 있지만

아직은 내가 직장인 투자자가 되기엔 가야할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다만 오늘 하루 강의를 듣고, 임장보고서를 쓰고, 책을 읽고, 투자를 하기까지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그저 하루하루 묵묵히 나아갈 뿐이다.

“그 끝에는 내가 꿈꾸던 성과가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나 청마루는 해내는 사람이다.”

“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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