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모님의 소중하고 감사한 강의

자모님의 월부 첫 시작이 인상깊었습니다.

저 또한 호기롭게 시작했던 3개월 전,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강의 수강이 어쩜 그렇게도 어려웠는지..

차라리 오프라인이면 갔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는데 어려운 내용에 안 갔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그나마 온라인이니 일하면서 틈틈이 수강하려고 결제까지 했던 거니까요.

월급쟁이로 부자가 된 여러 강사님들의 사례를 보며 도대체 어떻게 하신거지??

라는 의문이 풀릴 수 있었던 수업이었습니다.

자모님 또한 정말 간절했고 필요했고 원했던 것들이니 해내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말씀해주시는 지역의 특징과 선호지역 등등 체크해야 할 것도 많고 직접 임장을 가보지 않으면 모를 모든 것들을 내어주시며 정리해주신 노고가 보여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 출산을 한 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자모님이 출산 후 5개월 부터 임장을 다니셨다는 말을 듣고 힘이 나더라구요. 첫 임신으로 정신 없는 와중에 내 집을 마련해보자 하니 막막하기만 했던 앞 길이 덕분에 조금씩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곧 태어날 아가와 태교로 부동산을 공부하다니.. ㅎ)

사실 아직 과제 수행 못한 것들도 있고 풀리지 않는 문제들로 진도가 더디지만 수업을 들으며 몰랐던 부동산 개념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내 집마련과 투자를 병행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보이기도 하고 남편과 제가 정말 잘 하면 우리 가족 편하게 살고 노후까지도 대비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꼭 해내고 싶네요. 자모님처럼.

감사합니다. 나누어 주시고 힘 낼 수 있게 응원해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