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서] 빈쓰튜터님과 함께한 아너스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윤이서입니다.

　어느덧 월부 생활 1년.. 방향성을 고민하며 신청해둔 투자코칭이 사라지고 막막하던 차에, 수많은 아너스 수강생들을 위해 마련해주신 튜터님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지방에 있지만 부자를 직접 만나는 기회.. 워런 버핏과의 식사..!! 를 생각하며 문자를 받자마자 신청했고 빈쓰 튜터님과 소중한 두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일 오후 타임에 아너스는 넷뿐..★ 개인당 세 개의 질문까지 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제 질문은 체력적인 것, 전세-월세 이사, 투자금 배분에 관한 것이었는데요, 그동안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내용을 거인의 시선에서 딱딱 명확하게 정리해주셨습니다!

[1]　한 달씩 끝없이 돌아가는 월부의 시간... 빈쓰님의 뼈때리는 조언을 통해 체력적으로 지칠 때, 의구심이 들 때. 다시 한 번 목표자산과 비전보드를 떠올리며 스스로 다잡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상반되는 조언처럼 들릴 수 있지만 쓰러지는 건 바닥을 치는 것이니 적당할 때 쉬어준다 중요!

　✍🏻 아프면 쉬어도 좋지만 멈추지는 말 것.

[2]　실거주가 됐든, 전세집이 됐든. 자산재배치는 내 실력이 있을 때. 이제 어렴풋이 결론 프로세스만 아는 입장에서 부차적인 고민만 하고 있다는 사실을 빈쓰님의 말씀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든 어디서든 투자할 수 있는 사람 이라는 문구만 기억하고, 그렇게 되기 위해 실제로 내가 뭘 해야 할지 행동은 느린 모습..

　✍🏻 실력만큼 돈이 담긴다! 실력을 쫓으면 돈은 따라온다 기억하기.

[3]　투자금을 한 번에 쓸지, 쪼갤지가 중요한 게 아니다. 현재 상황에서 투자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1억이든 몇 천이든 하면 된다. 하는 게 중요하다. 하라고!! 월부에서 공부만 하는 수강생들을 보면 튜터님들이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아직 1년이라고 변명할 수 있어 다행인가(..) 처음에 정말 공부하는 사람의 태도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같은 조원 중에 바로 투자하시는 분이 없어서 실전투자는 남 얘기인 줄로만 알았는데, 지난 8월 지기에서 여러 분들의 투자사례를 듣고 ‘아 같은 강의를 듣고도 누군가는 용기내서 행동하는구나..’ 싶더라구요. 이제는 공부는 할만큼 했다, 진짜 나 투자한다!!! 생각으로 임하겠습니다.

　✍🏻 신포도 우화. 남의 투자에 신경 끄고 나만의 투자를 할 것. 

　마치며... 투자코칭을 받을 수 있었다면 그 또한 소중한 경험이 되었겠지만, 사실 코칭에서도 어떤 답변을 해주실지 훤한 것이.. 없는 돈을 만들어주실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ㅎㅅㅎ 오히려 경험과 종잣돈 규모가 제각각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까지 그려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깊은 이야기도 나눠주신 신선님, 탁구님, 걸음님 감사합니다🩷 질문들을 귀엽게 봐주신 빈쓰튜터님.. T신가요 명확한 답변들에 뼈도 많이 맞고 그치만 또 위로도 해주시고.. 역시 고민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통해 바라봐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고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긴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뵐게요🫶🏻



올리브님 손편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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