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투실전반 2주차는
비교평가와 시세조사 달인
게리롱 튜터님의 꽉찬 강의였습니다.
| 월부 수강생의 대표 난제 - 비교평가
월부에 입성하면
2349781245번 듣게 되는 그 단어
"비교평가"
투자하기 위해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단계라
대부분의 강의에서
한 번은 들었을 만한 내용이지만
왜 내 앞마당에서는 잘 적용이 안되는지….
하지만
역시 지투실전반을 듣길 잘했다고
백 번 생각 중입니다
게리롱튜터님이
비교평가를 아주 부셔 박살내주셨습니다.
사실 실전반까지 올 수 있게 기초강의를 들었으면
가격 고정 비교 평가는 얼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정도는 완벽하진 않지만 OK
하지만 항상
좋은 것이 비싸고,
덜 좋은 것이 싸면?
음, 이건 비교를 할 수없으니 PASS!
그래 역시 저평가는 보물과 같아서 내가 찾아야해!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좋고 비싼 것 vs 덜 좋고 싼 것
이것을 비교할 수 있다니
눈이 번쩍 뜨이는 내용이었습니다.
마침 제 앞마당이었던 단지로 비교하니
완전 쏙쏙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한 20평대는 무조건 30평대랑 분리해서 비교한다!
지방에서는 무조건 30평대지!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을 깨주셨던 강의였습니다.
30평대와 계급장 떼고 싸워볼만한 20평대는 어디일지
범위까지 딱 정해주니 완전 완벽한 강의!!
제 앞마당에서도 30평대와 대결 가능한 단지들이
쏙쏙 생각이 나더라구요.
| 가격보다 먼저 봐야할 것, 가치
실전 지투반을 수강하면서 배운 것이 또하나 있다면
바로 가치에 대한 것입니다.
기초반에서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정말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에 왜인지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말이
바로
"가격보다 가치를 먼저 보세요"
라는 말이었어요.
그동안은 가치를 본다고 생각해도
자꾸 가격에 따라 그 가치가 끌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자꾸 입력이 되다보니
가치를 먼저 보자고 연습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아직 안된다는....)
연습을 반복하여
가치를 먼저 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 시세트레킹 할까? 전수조사 할까?
시세트레킹과 전수조사를
왔다갔다하며 누더기가 된 사람....
바로 접니다.
어떨때는 시세 트레킹만 하자!했다가
이러다가 못보는게 있을 것 같다, 라는 생각에
불안해져 전수 조사도 시작해봤다가
(전수조사의 끝은 본적이 없음..ㅠㅠ)
완전 정곡을 찔린 느낌이었습니다.
계속 투자 하지 않아도 투자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
바로 3대 시세ing
세가지 방법의 장단점이 있지만
중요한건
뭐든 일단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전수조사는 너무 시간도 오래 걸리니까
시세 트래킹 하다가
시세 스캐닝으로 가볼까?라고 생각해봅니다.
일단! 내가 해야할 일은
시세 트래킹 꾸준히 하기!
또한
무엇보다 정말 인상에 많이 남았던 방식,
바로 단지 임장할 때 그룹화된
내 앞마당 시세를 같이 본다는 것!
말만 들어도 비교평가 연습이 자동으로 될 것 같은 느낌이라
당장! 바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그냥 해보자!
이번 강의 정말 많이 쏟아부어주셔서
배워갈게 정말 많지만
딱 두가지만 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지역내 비교평가 뽀개기
두번째, 단지임장시 시세 그루핑 같이 보기
진짜 이번 임보에 비교평가 그대로 적용해보겠습니다.
최종 임보에 꼭 반영하겠습니다.
긴긴긴 시간동안
월부 수강생의 3대 난제
비교평가, 1등 뽑기, 시세ing를 부셔주신
게리롱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마이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