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몇 년 전,  

집이 없다는 서글픈 마음, 집값은 계속 오르는데 나만 이렇게 월세를 살면서 지내도 되나? 

싶어서 급하게 아파트 몇 군데를 보고 부동산에 예약을 해서 집을 본 적이 있었다.

다행히 덜컥 매수하진 않았다. 

 

내집마련 기초반 마지막 강의까지 수강하고 나서 제일 먼저 느꼈던 부분은 

“지금이라도 이 강의를 듣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 였다.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걸까? 하는 것을 너나위님께서는 정말 다 ~~~ 하신 분이셨다.

그런 선생님께서 하나라도 더 말씀해주시고, 애정 가득 담아 던지시는 말씀에 집중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 강의를 들었으니 이젠 달라져야겠다” 하는 마음이 가장 크게 들었다. 

 

충분히 가능성 있는 것을 두렵다는 마음 하나로 스스로 한계 속에 가둬 두려고 했던 것 같다. 

대출이 무서워, 전세가와 매매가가 내려 갈까 무서워, 내가 살던 곳 주변을 떠나기 무서워,

 늘 무서움을 핑계로 행동하지 않았던 그동안의 나 자신을 뒤돌아보며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번 기회를 꼭 붙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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