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콘 21조 응답이] 월부를 잊었으면 좋겠다고 하셨건만 잊을 수 없었던 월부콘 후기

안녕하세요, 24개월 워킹맘 투자자 응답이입니다.

지난 10월 18일 감사히도 월부콘에 참석하게 되어 

잊지못할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월부콘 끝나고 야근하고 다음날 아기 두돌생일이라 

조금 늦었지만 소중했던 시간을 기억하기 위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0. 사전이벤트

조원분들과 사전에 만나서 같이 점심도 먹고 

역삼역 아모리스 홀에 도착 하였습니다.

명찰을 받고 함께 인증샷도 찍고 

준비된 포토월에서 조원분들과 미리 준비한 포즈로 사진도 찍고

너바나, 너나위님과 함께(?) 발도장 사진도 찍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1. 오프닝

사회자였던 주우이님, 코크드림님과 우리의 월부 창시자 너바나님 인사로 월부콘이 시작 되었습니다. 

2. 특별강연

경제전문가 홍춘욱 박사님과 주식전문가 권동우님의 강연이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홍축욱 님께서 2025년 경제전망 및 잠재위험 대응법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는데요. 

현재의 경제상황과 앞으로의 경제상황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셨고,

평소의 저라면 다소 어려워했을 내용이었지만 비교적 쉽게 집중하여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알 수 있었고,

보다 더 현재 경제 시장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겠다 생각 할 수 있었습니다.

주식전문가 권동우님께서는 대학시절 부터 현재까지 투자 공부 및 투자 히스토리를 알 수 있었는데요.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저는 부동산과 주식이 투자하는데 있어서 크게 다르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씀 주신 내용들이 참 많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잊지 말고 저도 꼭 적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소 하루 3시간 투자 공부하기

투자 루틴 만들기

(출퇴근길 1시간, 직장에서 틈틈히 경제기사 30분, 퇴근 후 1시간 반 정리)

나만의 투자 원칙 세우기

3. 부자들의 토크쇼

부자들의 토크쇼에서는 광화문금융러, 김작가, 너나위, 너바나 님께서 

사전에 사전이벤트에서 받아 주셨던 질의사항에 답변해 주셨는데요.

Q) 부자들이 생각하는 진짜 부자란? 

너바나: 더 돈 버는게 큰 의미가 없을때(50억 이상 벌었을때 생각됨)

김작가: 상위 1%인 30억 이상 이면서 돈을 많이 벌고도 자유로운 사람

너나위: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 (여기 있는 여러분들이 도와주는 일)

Q) 시장에서 오래 살아 남는 법

너바나: 끝까지 하는 게 잘 한 것이다. 독강임투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사람과 함께 하려고 하고 자극 받으려고 했다.

광화문금융러: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는 말에 공감

Q) 마음이 부자가 된 것처럼 사는 방법

광화문금융러: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김작가: 부자가 아닌 사람이 마음만 부자가 될 수 없다. 리스크 대비를 위한 현금 흐름이 있어야 한다. 

Q) 꼭 잘해야만 성공할 수 있나요? 성공법칙이 존재 하나요?

너바나: 남들이 잘하는 것 Copy하는 것을 잘 한다.

 성과=실력x열정, 실력=재능x노력, 노력은 누적이라고 생각한다.

 투자 법칙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잘하려 하려 하지 말고 꾸준히 하고 숙련이 되면 열심히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버텨야 한다.

김작가: 성공이라는 요소가 있다면 성공할 수 있는 요소를 다 쪼개서 하나씩 해내는 것.

Q) 대한민국 평범한 사람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너나위: 기회가 기회인 것을 아는 것. 

평상시에 촉을 세우고 기회가 있다면 일상의 안정성을 해치면서까지 집중하고 있는 것이 필요

Q)투자, 육아, 직장 세마리 토끼를 잡는 것

광화문금융러: 하고 있는 것 중 딱 하나씩만 바꾸자라고 생각함. 

할 수 있는 범위를 정해놓고 하나씩 나아감

코크드림: 투자의 우선순위를 두고 직장은 동료들의 계단이 되어주고 

아이들은 마음을 내려 놓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는 것에 감사함. 

그리고 시간을 버티니깐 투자 성과가 났고 아이들도 열심히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고 잘 컸다.

너바나: 직장 하나만 하는 것도 너무 숨차고 육아까지 하는 것은 거의 신의 영역. 

자책하지 말고 스스로 많이 사랑해줄것.

4분의 모든 말씀들이 한말씀한말씀 마음에 새기고 자극과 위로도 받는 귀한 시간 이었습니다. 

4. 실전멘토링

기다리고 기다리던 실전 멘토링 시간이 었습니다. 

조별로 모여있으면 세분의 멘토님이 조 찾아와서 

투자 관련 고민과 질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는데요.

강의 들으면서 궁금했던 점, 투자 하면서 어렵고 고민되는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희 조는 프메퍼, 제주바다, 양파링님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제가 언제ㅠㅠ 이렇게 멘토/튜터님들과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너무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5. 미래에서 쓰는 일기

미래에서 일기를 쓰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예시를 미리 보여주셨었는데, 

사실은 예시가 아닌 2019년 샤샤와함께 튜터님이 쓰신 미래일기였습니다.

진짜 이루신 튜터님을 보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과

튜터님의 따뜻한 말씀에 큰 위로와 감동이 되었습니다 .

내년 월부콘에서 아래 내용을 다 이룬 저의 모습을 볼 수 있겠죠?!ㅎㅎ

이 외에 월부에서 준비해주신 감덩 영상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또한 너바나님께서 영상에서

“저는 여러분들이 월부를 잊었으면 좋겠습니다. 

원하는 자산을 얻고 월부를 잊고 원하시는 일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말씀에 월부는 진짜 구나.

사실 마음 한켠에는 월부를 왜 이럴까? 

나는 그냥 부동산 강의를 들으러 왔고 돈을 벌고 싶을 분인데 뭐 다르다.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퇴장하는데 멘토, 튜터님, 월부스탭 분들의 악수와 조언 응원에 진짜 눈물이 핑 돌더라고요.

특히 너바나님께서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라는 말씀과

제주바다님께서 실전 멘토링때 만남을 기억해주시고 갑자기 두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할 수 있습니다. 해내세요.”라는 말씀에 큰 힘이 났습니다.

이 외에도 월부 스탭분들의 파이팅 넘치는 직원분들의 응원

(월부직원은 아무나 못할 것 같습니닼ㅋㅋㅋㅋ 일단 텐션이 높아야 합니다.)

선물은 진짜 생각도 못 했는데 선물까지… 조원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완벽했던 하루. 좋은 시간, 잊고 싶지 않은 시간 준비해주신 월부 멘토, 튜터, 직원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내년 월부콘에서 또 뵙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21조 조원분들과 넘 감사했고 함께해서 행복 했습니다.

새로운 튜터링 같았던 자주가족 조장님, 열심히 조를 챙겨주신 부조장 부린아씨님

많은 조언 주셨던 부자예진님, 꼬스비님, 부이자님, 히말라야달리님, 멋있는물님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