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오늘부터 우ㄹ1는 6각형 투자자조 째째쓰] 2주차 강의 후기(투자자로서의 관점 장착하기)

안녕하세요. 째째쓰입니다.

신투기 2주차 강의를 통해

양파링 멘토님께서 수도권 핵심지역 2곳에 대한

지역분석 강의 및 투자자로서 어떤 관점을 가지고 투자에 접근해야 되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변화가능성

그 동안 임장지의 현재의 입지 가치에 대해 생각을 해었지만, 이제는 ‘변화가능성’이라는 새로운 관점을 하나 더 장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지역의 입지를 평가하는 방법에 더해 각 입지 요소에서 변화가능성이 있는지와 변화 가능성에 따라 그 지역의 가치가 어떻게 달라질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수도권 지역과 단지에 따라 보유기간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중장기투자를 생각하고 매수하는 매물인 경우에 그 지역의 변화가능성이 나의 투자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기에 반드시 고려해봐야할 관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울러 그 지역의 입지가치의 변화가능성과 함께 호재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전에는 교통호재가 그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아니면 별 영향이 없는지만 생각해봤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서 오히려 사람들이 호재라고 생각하는 교통의 변화가 그 지역의 수요를 분산시키는 마이너스 요인으로도 작용하지 않을지 생각해보는 ‘역발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내가 하려는 투자가 어떤 투자인지 인지하기

투자자로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드는  순간은 A일까? B일까? 라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작은 것에 매몰되면 오히려 크게 바라보는 것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OO같은 단점을 가지고 있는 A단지도 투자할 수 있나요?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A단지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단지에 수요가 있는지! 그 수요 층은 어떠한 사람들인지를 생각해봐야 된다는 것! 그리고 그 단지에 내가 투자했을 때 어떠한 일이 벌어질 지를 생각해보는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투자 결정을 하기 전에 “내가 알고 있는 앞마당 단지들 중에서 ’이 단지에 이 정도 투자금으로 투자하는게 최선인가? 다른 더 좋은 투자처는 없는가?”를 끈질기게 생각해보고… 이러한 체크포인트에 충족이 되는 단지라면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투자의 본질을 잊지 않고, 내가 하려는 투자와 내가 추구하는 방향성이 어떤 것 인지를 잊지 않고 끊임없이 검토하는 능력을 키워야겠습니다!

BM

이 외에도 지역을 바라보는 실력에 디테일을 더해보는 다양한 포인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1. 지역 간 공급 영향권을 생각할 때, 단순히 지역 대 지역의 영향 만을 생각 하는게 아니라 생활권 단위로 공급 영향력을 생각해 보고, 평단가 등을 비교해보며 ‘실제 공급이 있는 생활권으로 상급지의 거주민들이 어느 정도 이동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
2. 환경 요소를 고려할 때 플러스 요인만 생각해볼게 아니라 마이너스 요인도 함께 체크하기

3. 리스크를 고려할 때 실제 투자를 하는 것처럼 해당 생활권의 전세 시장 상황을 고려해보는 연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