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 부자의 그릇 - 반딧불스 독서 후기

  • 23.10.26

1. 저자 및 도서 소개 

가. 저자: 이즈미 마사토

나. 도서소개:


수많은 젊은 부자가 꼽은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양장 개정판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2015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온 『부자의 그릇』이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등이 강력 추천하고, 4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수많은 젊은 부자와 독자로부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걸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2. 내용 및 줄거리

: 페이지는 e-book기준입니다.


p.14 돈이란 건 말이지. 참 신기한 물건이야. 사람은 그걸 가진 순간에 선택해야 돼. 쓸까 말까, 쓴다면 우선 무엇에 쓸까? 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그런 생각은 안하고 충동적으로 써버리지. 지금 필요하니까 지금 쓰는 거야.


p.19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하는 돈이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되는거지


p. 20 하지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p.22 냉정하게 말해주지. 10억 원을 가져본 적이 없는 사람이 실제로 10억 원을 갖게 되면 절대 자신이 상상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네


p. 24 남이 자네를 어떻게 보는지가 자네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걸세


p. 27 지금의 자네가 거기에 해당하는 지는 모르겠네만, 돈이 없는 사람은 의심이 많아서 좀처럼 남을 믿지 않고 흠부터 찾으려고 하지. 남을 믿지 못하면 신용을 얻지 못하는데도 말이야. 자연히 돈은 그 사람을 피해서 돌아가게 되고..


p.27 신용도라는 건 그 사람의 인격에 비례한다고 보네


p. 28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뤄봐야만 향상된다.


p.28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돈은 신용이 모습을 바꾼 것이다.


p. 28 사람마다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다르다.


p. 28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대부분은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p. 33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p. 33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그게 바로 그들의 공통된 생각이야


p. 47 전 세계에서 돌고 도는 돈은 '지금'이라는 순간에만 그 사람의 수중에 있는 거야. 원래 계속 소유할 수 없는 걸 소유하려 하니까 무리가 발생하는 거고. 그래서 돈을 쓰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는 걸세.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어.


p. 48 일반 사람들은 가치를 생각하지 않고 돈을 물건으로 바꿔 그걸 소유하는 데에 얽매이지. 그리고 물건의 가격에는 별로 구애받지 않아. 왜냐하면 소유가 목적이니까.


p.54 그릇이 내용물을 결정하는 거니까. 거기에 시간을 들이는 건 중요한 일이야


p. 65 돈을 가짐으로써 나타나는 장점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난다는 것. 그리고 여유가 생긴다는 거야.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p82. 그동안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수많은 행운을 얻어왔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하야마도, 오타니도 저한테는 정말 귀중한 사업 파트너였던 거죠.


p.84 우선 자네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었어.

돈의 거울이 비춘 자네의 진짜 모습은 아직 그만한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거든. 그래서 돈의 엄청난 에너지를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한 거지.


p.84 단순히 사업을 확대할 것이냐, 그대로 계속할 것이냐로 스스로 선택지를 좁혀버렸어. 타이밍도 잘못됐고 물건의 가치도 잘못 봤어. 굳이 자세히 설명할 필요도 없을 걸세. 잘한 게 딱 하나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 정도야.


p. 88 이미 자네에겐 1억원의 그릇이 생겼기 때문에 신중히 돈을 다룬다면 10억 원도 분명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거야. 따라서 1억 원을 다뤄본 경험은 무엇과도 바꾸기 어려운 귀중한 재산이지


p. 90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어. 그런건 몸으로 해야 한다네


p. 93 나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을 높이 산다네.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p97 돈을 어떻게 쓰는지 보면 그 사람의 습관, 라이프스타일, 취미와 취향 등을 모두 알 수 있다. 시험 삼아 한달 동안 자신이 사용한 돈의 영수증을 모아서 누군가에게 보여줘보자. 아마 그들은 당신의 식생활, 행동 범위, 취미 성격까지 유추해낼 것이다.


p. 97 즉 돈이란 개인의 사고와 행동의 결과가 그대로 드러난 산물이다. 당연히 우리의 사고방식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부자의 그릇은 내가 어떻게 그 돈을 다루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다.

특히 돈을 다루는 능력은 경험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만약 내가 처음 집을 보고 구경하는 거라면 떨리고 무서웠을 생각이 든다.


그렇기 때문에 그릇을 키우기 위해서 하는 행동들

즉 독강임투의 세부적인 행동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 그릇을 키워야

내가 그 안에 무엇을 담을것인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일반 사람들은 돈을 소비할때 가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소유에만 목적이 있다는 말에 너무나도 공감했다. 지금까지 나도 어떤 것을 지출할때 갖고싶다거나 그런 원초적인 상황에서 의사결정을 많이했는데

지출할때 어떻게 지출할것인지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지출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책의 저자는 우리에게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

부자가 되길 원하는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부자가 된다는 본질을 알길바라는 것일까?

내 생각에는 기본적으로 내적 경험을 쌓는것이 부자로 가는길에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싶은 것이 아닌가 한다.


최근 부의 심리학이라는 책을 읽었다.

마찬가지로 그 책에서도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경험하는 것을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말한다.


결국 책에서처럼 배트를 휘두르고 처음부터 홈런을 생각하지 말고

경험을 통해 그릇을 키우고

그다음 홈런을 치기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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