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시 22분 입니다.
오늘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튜터링 day 였습니다.
그전보다 설레는 마음으로 첫차를 타고, 임장지로 향해봅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처음뵙는 튜터님 멀리서부터 웅장한 BGM 이 깔리는듯한 느낌으로 첫 인사를 어색하게 해봅니다.
자리로 옮겨 임보 발표 시간
오늘의 발표자로 '조장(a.k.a 호롱b)'님과 '큰누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이하 닉네임으로 통일)
1.큰누리님 임보 발표
BM
- 전체 한달 스케줄 정리 : 생각해보니 스케줄을 넣을 때가 있고 안넣을 때가 있었는데 스케줄은 한달의 계획과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확/명확/신속하게 알 수 있기에 꼭 필요한 장표라고 생가합니다.
- 모든 내용 지도 위에 표시 : 서술형 형식은 가독성이 떨어시고 가시성도 안좋기에 지도위에 한번 올려보면 가시성도 좋아지고, 내가 한번 더 가공해야하기 때문에 뇌에 한번 더 깊숙이 때려 박을 수 있습니다.
- 지역 개요 생각 정리 하기 : 이번 저의 임보 '원씽'은 '장표별 생각 넣기' 였기에, 넣고 있었지만 단순한 페이지별 생각만 정리하여쓰나, 복합적인 투자자의 관점에서 임보 작성이 중요
깨달은 점 +
- 임장지는 거리상은 멀지만 시간상으로 멀지 않다. : 처음에 무슨소리지? 라고 생각했지만, 거리상으로 진짜 멀지만, 교통이 잘되어 있는 x시간 이내면 웬만한 장소에 도착할 수 있다.
- 개인적이고 사적이자 주변 인사이트 기반 정보 제공은 항상 설렌다.
2. 호롱b님 임보 발표
BM
- 인구이동의 중요성 조금 더 상세하게 작성, 즉, 인구이동 후 어디로 갔는지 그 쪽에 신축은 어디에 있는 지도에 올리기 : 생각도 못해본 관점이었다. 인구이동은 1~5위까지 순위만 중요했을 뿐? 왜 갔는지 진짜 그 쪽으로 왜 가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본 적조차 없었다.
- Keyword :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부분에 대해서 핵심 Keyword 작성 시, 가시성이 높아지고 가시성이 높아지면 억지로 읽는 임보가 아닌 '게리롱' 튜터님 강의에서 처럼 한권의 책이 만들어지고 읽고 싶어지는 임보가 될 것임
- 저평가 리스트 Check (매임 때 반영) : 스스로 시세지도를 따면서 저평가 리스트를 체크 하고 그 단지를 매임때 반영하는 자세는 매입에 집중도록 높혀준다.
- 단지 순위 년도별 변화가 있으면 정리 후 그 이유를 #키워드로 정리 : 변한 이유와 추후에 지금 것들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알 수 있음
깨달은 점 +
- 몰입하기 위해서 임장지를 상상하고 키워드를 넣어 맞는지 확인하는 게임을 시작해라!
- 생각보다 구글링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별 Keyword, 현지 거주자의 반응 등)
- Keyword 확인은 현장에서 임장(분임, 단임, 매임)에서 건강한 지원군이 된다. 맞으면 더 자신감을 틀려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
- 기반시설은 바뀌지 않는다.
BM 3가지
- 생각 정리 완벽하게 임보에 작성 (투자자의 관점으로 복합적이게)
- 키워드 넣기
- 지도에 올리기
관점
- 내가 투자할 때 중요성과 연관성
- 매임/전임시 물어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으로 사전임보 구성 Good
- 정답지는 없을 수 있다. 실제와의 괴리성 인정!!
튜터님 임보 Comment
- 사전임보를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한장씩 의미를 고민해보면서 Check + 사전임보 후 확인하는 시간 필요 : 사전임보는 내가 매임과 전임을 위해 하는 것이다. 한장씩 의미를 고민해보기 시작하지만 투자자적인 생각이 중요하다.
- 부동산과 데이터를 확인하는 것은 Only 참고용 : 공부하러 온것이 아니라 투자하러 온 것임을 기억하라
- 위성지도는 여러관점에서 분석이 가능하고 필요하다. 넓게/좁게 구역별 확인하고 구역별 특징을 확인 한다. : 길찾기만 쉬운 줄 알았다. 위성지도로 임장을 하게 되면 이해도와 속도가 높아지면 눈에 익으면 전체적인 부지의 기본을 인지할 수 있다.
- 지형적인 요소는 지적편집도도 같이 확인 : 내가 왜 안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ㅠㅠ
- 도시확장 -> 생활권분류 -> 1~5군 -> 역사 Check : 내가 그나마 잘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라 소오름
1등 뽑기
시세지도 -> 순위올리기 -> 비교후 -> 자기생각 -> 키워드 (가격변동 시 어떨까?)
1등 뽑기 가치적으로 하는 것이 우선이다
실제 매물에 대해서 어떻게 흐름을 가지고 접근하는 방식이 중요
시세트래킹으로 조금 제한적일 경우 전수 조사는 좋은 대안
투자결론
- 입지 고정
- 생활권별 랜드마크 check
- 투자 후보 기준 점검
- 입지 가치 후 -> 가격 비교 (매매가 기준) -> 저평가 check -> 투자금 check (투자금 부터 절대 먼저 No)
- 최종 선택
- 결론 (앞마당 시세 비교, 평형별/금액별/전수조사 가능 시 조사)
BM
- 꾸준한 시세트래킹으로 눈에 익히는 것이 중요, 빠른 직구가 눈에 익으면 안타를 칠 수 있고, Zone 이 명확해진다.
선택지가 많아야지 콩고물이라도 얻을 수 있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비교 분임 & 느낀점
- 나의 부족했던 임보에 대해서 Jump-up 되며 과제가 조금씩 생기는 중
- 개인적인 걱정이 많은 나에게 어느정도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튜터링이었음
- 해답을 제시하는 것이 아닌 내가 해답을 스스로 찾아갈 수 있게 만들어 줌
- 비교 분임 + 튜터링은 투자자로서의 기본 마인드 세팅에 상당한 도움이 됨
- 14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마지막에 너무 아쉬움
- 모든 생활권에 대한 랜드마크 트래킹 공유라는 숙제도 받아 기분이 좋음
많은 시간 동안 고생하신 '다둥이아버지' 튜터님과 '호롱b'조장님외 우리 모든 팀원들 고생하시고
최임까지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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