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지투 실전 22기_20조부쟈된다소문이쟈쟈하조_포리프] 쟈부쟈 제쟈 소쟈쟈

  • 24.10.20

안녕하세요. 

행운의 네잎. 포리프입니다. 🍀

 

쟈부쟈튜터님의 제쟈조, 소쟈쟈조가 모두 모였는데요.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이 실행되기 전에 그 날의 행복을 저장하려고 합니다.

 

 

두근두근 완전체 소쟈쟈

단 한 분의 빠짐 없이 모든 조원님들이 모였습니다.

쟈부쟈 튜터님도 처음 뵙고, 많은 조원분들도 처음 뵈어서 긴장도 되었지만,

모두가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모인 만큼, 

튜터님과 조원분들 이야기에 집중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소중한 시간 사임 발표.

발표 하실 때마다 조원님들의 생각을 통해 해야 할 일들이 그려져서 좋았습니다. 

100여페이지에 가까운 조원님들의 사전 임장 임장보고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하셨을지 감탄이 나오는 순간이었습니다. 

 

사임 발표가 진행 되면서,

쟈부쟈튜터님은 어떤 점을 BM하면 좋은지, 어디를 더 비우거나 채우면 좋은지

하나하나씩 짚어주셨습니다.

 

짚어주시기 전에!

어떻게 생각하는지 꼭 물어봐주시고, 생각을 투자와 어떻게 연결 시켜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조원님들의 사전 임장 보고서를 레버리지 하다보니,

 “이게 더 좋겠다. 여기가 더 좋은 거였어.” 라며 생각이 바뀐 점도 많았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넘겼던 부분들에 대해서도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시각도 배웠습니다. (넘 중요한 것!)

 

전고점 / 학군 / 직장 / 연식 / 지방 상황을 알려주시면서

좋은 것 중에 좋은 것을 찾는 생각을 계속 해나갈 수 있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조원님들의 궁금점은 나의 궁금증

저는 튜터링데이 전 질문할 것을 3가지 정도로 정리해서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조원님들의 질문을 듣고 보니, 꼬리에 꼬리를 무는 궁금증들이 생겼습니다.

튜터님 옆에서 듣고 있다 보니, 모든 궁금증은 물음표에서 느낌표로 변했습니다. 

 

아하! 이게 더 좋은 거구나. 이건 내가 보수적으로 접근하지 못했구나.

이건 소홀히 한 점이구나. 등 아쉬운 점들이 눈에 보였고,

잘 몰랐던 지방에 대한 관점도 조금씩 생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 관점은 너무 단순했습니다.

"주변 환경이 좋아 사람들이 선호하는 연식 브랜드 대단지의 84제곱."

 

보통 이런 얘들은 투자금이 높아서

다음 단지들을 줄을 세우는데, 

저가치와 저평가의 기준을 어디에 세울지 어려웠습니다.

 

이 부분은 모두 튜터님과의 질문으로 해결했는데요,

알려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니 저만의 기준이 다시 새롭게 생겼습니다. 

 

1~9개 단지까지는 Great.

10개 Good.

11~ 13개 So So.

14개 Not bad.

15개 뒤로는 Bad.

 

이걸 다른 앞마당에도 적용하고

1번부터 어디까지 Not bad인지 줄 세워 놓고 음영으로 체크하는 것까지 해 놓기로 했습니다.

좋은 걸 뽑고, 가격은 마지막에 붙여 보는 걸로!  

 

 

본격적인 임장, 난 A조?

1등으로 튜터링데이 임장 출발!

비교분임 지역이 매우 와보고 싶었던 부분이었기 때문에,

튜터링데이 때 비교 임장지에서 봤던 아파트들을 머리에 넣기 어려웠음을 생각하고,

튜터링데이 전 지도를 보며 아파트 단지 이름과 시세들을 외웠습니다.

 

 

결과는?

여전히 실패!! 

 

 

튜터님 이야기에 집중하고 싶다 보니, 뭘 봤는지 여전히 기억나질 않습니다. 

튜터님이 비교 임장지를 걸으면서 단지들의 특성과 히스토리를 이야기해주신 단지들만 기억납니다. 

(설명을 들어보니 좋은 단지라고 생각된 아파트는 매물 알림 설정!)

 

 

 

커피타임

이런 좋은 날 날씨가 비바람?!

정신이 해이해질 때 조원님의 나눔 

맛잇는 초코바로 열량을 채웠습니다.

든든해지니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쯤

임장지 중간에서 커피타임을 가졌는데요.

비바람 날씨에서 마신 아샷추는 흐트러져있던 정신을 다시 올바르게 잡아주었습니다.

앞으로는 “아샷추”다! 

 

저녁까지 튜터님의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 열정으로 

많은 간접 경험을 했습니다. 

 

조원분들은 아너스와의 만남 경험담과 꿀팁들도 알려주셨고,

 

월부콘 경험자 세 분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마치 월부콘에 다녀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월부를 잊어주세요 & 감동적인 월부 영상 & 튜터님 찾기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니 마치 드레스코드에 맞춰 입고 너바나님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내년에 투자도 해내고,

쟈부쟈튜터님 찾기도 참석하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기억에 오래 남을 행복한 튜터링데이 였습니다.

소쟈쟈조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라봅니다. 

소쟈쟈조 빠이팅! 😊

 

 

 

 

 

 

 

 

 


댓글


쟈부쟈
24. 10. 21. 15:16

우리 리프님 튜터링데이 후기 너무 알차게 남겨주셨네요 진지하게 진심으로 임해주리는 리프님 덕분에 저도 더 힘 받아갑니다 ☺️ 고생하셨어요 ♥️

나스
24. 10. 21. 15:22

우와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는 튜터링데이의 그 날로 돌아간 것 같아요!! 빠르고 생생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리프님!! 소쟈쟈 화이팅!!!~

먹보의남편
24. 10. 21. 15:30

리프님 빠른 후기 감사합니다. 비교임장지 조사까지 대단하세요! 배운것들 잘활용해서 투자로 연결되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고생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