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솓아날 구멍은 있다.

드디어 3주차 강의까지 완강했는데요

1주차 부터 제 발목을 잡았던 게 있습니다.

네.. 예산이죠

예산이 나와야 과제도 가능하니 열심히 구해봐도 서울 아파트의 문턱은 제겐 좀 높았습니다^^;

3주동안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면서 머릿속에는 온통 “이 돈으로 서울에 아파트 살 수 있나.. 이게 맞아?”

이 생각뿐이였어요.

그래도 여기서 배운 것들이 저에게 좋은 경험치가 되고 나중엔 꼭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하고

강의를 봤는데요.. 결론적으로 저는 내마중을 더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에 포기하고 싶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강의를 끝까지 들은 나 자신도 좀 뿌듯하고…ㅋㅋㅋㅋ

몇년 더 돈을 모아야겠다.. 로 마무리지으려 했는데 다른 방법도 있을 것 같아 내마중까지 

알려주신 너나위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저도 서울에 내집마련 할 수 있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