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장하기 좋은 가을 날씨에 열심히
지방뽀개기하고 있는 치로님입니다.
이번 강의는 저번 강의 때도 이번 강의 때도 가장 인상에 많이 남느
게리롱님의 강의였습니다.
비교평가의 방법과 내가 지금 현재 무엇이 부족한 지를 여실히 느낀 강의였습니다.
우선 평소에 잘하고 있었던 생각은 저평가뿐만 아니라 수익률까지 들여다보기 입니다
단지분석 및 비교평가를 하다보면 아 좋은 단지가 굉장히 싸다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다만 실 투자금은 예산에 오버되는 데요 그럴때마다 아쉬운 마음이 굉장히 컸습니다.
그래서 무리해서 투자를 진행할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들게되고 흔들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제가 배운방식은 그러한 것이 아니었고
게리롱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소액이니깐 수익률까지봐야한다.`
고 스스로 리마인드하여 `전혀 아쉽지 않아 나를 기다리는 내 기준에 맞는 좋은 단지는
여전히 있을거야`라며 마음을 다잡고는 했습니다.
하지만 강의 중 위의 내용을 제외하면 너무 몰랐거나 알면서도 넘긴 부분들이 많았는데요
첫번째 ! 전고점을 너무 믿은 것!
입니다
튜터님은 전고점은 참고만하되 믿으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전고점을 참고하여 사고의 흐름을 진행하는 것이 매우 매우 편했기에
다른 부분들은 고려하지 않은채 전고점만 들여다 보는 저였습니다.
사실 알고있습니다. 전고점이 하나만 찍혀 있는 단지나, 앞동 뒷동의 전고점이 다른경우 등,
많은 부분이 작용하는 부분인데 스스로 더 생각하거나 찾아보기 귀찮고 힘드니깐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그것이 결국 다른 누군가도 아닌 저에게 치명적인 화살로 돌아올 것을 강의를 통해
많이 느꼈습니다. 단지의 가치는 전고점으로만 파악하는 것이 아닌
생활권의 선호도
생활권 내 단지 선호도
상품성
입지
의 요소로 면밀히 조사해야하는 투자와 직결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알고 있으면서도 넘어갔던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들어가는 단지 분석에서는 꼭 놓치지 않고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듯 합니다.
두번째 ! 결론 정리 파트입니다.
저의 지난 임보 결론파트는 스스로 앞마당 내 top3단지를 뽑았고 어떻게 뽑게 됬는지 과정만
담았습니다. 그러한 세세한 과정 중 저의 생각이라던지 뽑은 top3단지의 가치나 가격에 대해서는
전혀 코멘트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게리롱님이 다른 것은 안넣어도 이 과정은 꼭 넣어야 나중에 봤을 때 24년 10월
내가 왜 이런 단지들을 뽑았는지 복귀가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임보에는 꼭 제 생각의 과정과 단지의 가치 및 가격을 담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 비교평가 잘하기 위한 방법
비교평가를 잘하는 방법?? 이미 많은 칼럼과 지투강의, 기초강의 에서 많이 배웠습니다.
그런데 왜 못할까? 왜 어려울까? 사실 방법은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할 때만 바짝하고
그 이후로는 또 놓고있었네요
결국 연습 또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저에게는 이미 문법과 단어에 대한 공부는 진행하고 그러한 재료는 준비되어있습니다.
이제는 문법과 단어를 결합하여 문장을 만드는 연습이 필요할 때 입니다.
꾸준히 연습하고 다듬는다면 언젠가 비교평가가 쉽게 되는 날이 올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제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되었고 어떻게 할 것인지 명확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BM할 점이 있습니다.
NEW 트래킹 활용
입니다.
트래킹을 띄엄띄엄 하는 것도 문제지만 아마 그 이유는 트래킹을 해도 저에게 와 닿는 점이라던지
플러스 되는 부분을 제 스스로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에게 유익하게 다가왔고
제가 유익하게 활용했다면 의무감이 아닌 더 열심히 스스로 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이번 강의에서 튜터님이 알려주셨습니다.
트래킹 파일의 세로형 활용인데요
단지임장때 가격을 안보는 저이지만 단지를 나와서는 세로형 파일을 확인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제 앞마당의 가격들도 파악할 수 있고
현재 단지와 앞마당 내의 다른 단지들의 가치와 가격을 즉각적으로 비교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꼭 다음 임장 때 는 활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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