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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회사에서 데일카네기 교육코스가 있었다.
물론 듣지 못했지만.
책을 읽고나니 그 코스를 듣고 퇴사할걸 싶다.
책을펴고 채 50페이지를 넘기기 전에 인생의 진리를 배워버렸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의 한줄요약
한줄
모든 사람은 자신이 중요한 사람임을 증명하기를 원한다.
내 인생을 돌아보며 그때 왜 화를 냈는지, 왜 불평불만이 있었는지, 왜 우울했는지 생각해봤다.
놀랍게도 답은 하나였다.
그사람들이 나를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서.
내 스스로가 중요한 사람인것 같지 않아서.
지금까지 했던 나의 모든행동은 내가 중요한 사람임을 증명하려고 열심히 노력한 행동들이였다.
그런데 굳이 중요한 사람임을 증명할 필요가 있을까?
내가 중요한 사람임을 증명하는 대신에 다른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는 '중요한 사람'임을 내가 인정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니 오히려 마음이 넓게 펼쳐지는 듯하다.
더이상 증명하려고 애쓸필요 없으니 삶이 편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전보다 나를 좋아하는것 같다.
인상깊었던 구절과 생각들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그들의 입장이었으면 우리도 그랬을 테니까.
P34
쉽게 사람과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하지 말자.
설령 판단이 되었더라도 절대 입밖으로 발설하지 말자.
모든 사람들에게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다.
사정을 모르고 멋대로 하는 판단은 무례하다.
누군가 내 사정도 모르면서 나를 판단하고 말을 전한다면 기분이 유쾌할리없다.
인정과 아첨의 차이는 무엇일까?
간단하다.
하나는 진심이 담긴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진심이 없는것이다.
P72
책에서는 상대를 인정해주라고 한다.
지금까지 회사에 있던 숱한 아부자들을 경멸해 왔는데 결국 나도 변해야 하는건가?
잠깐 고민했는데 카네기씨가 명쾌한 답을줬다.
진정성있는 인정을 하면 된다.
내가 많이 아는걸 어필하는것 보다 상대방을 인정해 주는것이 상대의 호감을 얻는 방법이다.
인생은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호감가는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간다.
20년 회사생활을 하고 느낀 진리이니 확실하다.
모든사람들과 친해지는방법
이름은 상대방에게 있어 모든말 중에
가장 달콤하고 중요하게 들린다.
그리고 상대방의 관심사에 맞추어
이야기하라.
P113
전화왔을때 활기찬 목소리로 맞아주는것, 상대방의 이름과 직함을 제대로 기억하는것, 웃는얼굴, 상대방이 관심있는 이야기.
이것으로 성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느낀것은 상대방이 기분이 좋아지면 나도 기분이 좋아진다.
성공을 노리는 것이 아니라 내 행복을 위해서도 필요한 습관이다.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예방법
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절대로 그사람이 틀렸다고 말하지마라
설령 그사람이 틀렸다고 해도
P175
내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내가 상대방보다 똑똑해야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다른사람의 의견을 존중만 하면 된다니 이 얼마나 편한 방법인가.
지금껏 헛똑똑이였나보다.
앞으로는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고 수용한 다음에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하기로 한다.
아직까지는 내 생각과 다르면 일단 반박하려는 습관이 불쑥불쑥 나온다.
예쁘게 상대를 인정하는 연습이 필요할 듯하다.
오늘부터 당장실천!
평온한마음, 웃는얼굴,
회사 사람들 이름외우기
관심사 기억해주기
책을 읽을때마다 하나씩
좋은습관들을 몸에 붙이려고
노력중이다.
좋은습관들이 반복되어
어제보다 발전된
오늘의 나를 만들어준다.
데일 카네기
현대지성
2019.10.07 발매
벌꿀 한 방울에 한 통의 쓸개즙보다 더 많은 파리가 꼬인다.
-에브라함 링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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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토끼 : 저두 이 책 읽었는데 니콜님 후기 및 감상이 책만큼 와닿고 배울 점이 많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