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또북맘 입니다

임장, 사임제출, 강의.. 정신없이 달려온 2주차 였습니다! 😂

2강은 게리롱님께서 강의해주셨는데요,

강의 제목 그대로 '지방에서 제대로 1등 뽑아서 투자하는 법'의

A부터 Z까지 배울 수 있던 강의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번 2강의 대주제는요,

'잃지 않는 투자를 한다는 것의 정의' 입니다.

강의를 듣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비교 평가 방법,

나는 당장 무엇을 시작하면 되는지, 그리고 잃지 않는 투자가 왜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A단지 vs B단지 -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한 비교 평가 방법

투자란 ? 여러 비교 대상 중 저평가 된 것을 골라낸 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

이론은 알겠는데, 수백 수천개의 단지를 비교 평가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나의 앞마당 안에서도 어려운데, 앞마당끼리 또 비교해봐야 하니깐요.

이번 강의를 통해

"가격을 고정하고, 더 좋은 물건을 찾는다."

"가치를 고정하고, 더 싼 물건을 찾는다."

이 두 가지 기본 원칙을 기본으로 지방 지역 내 비교평가, 지역 외 비교평가를 어떻게 할 수 있는지 배웠습니다.

핵심은 바로 '가치를 아는 것' 이었습니다.

도시의 체급, 그 지역의 선호도, 브랜드.

이런 입지를 기본 바탕으로 두고, 입지에 가격을 입혀 다시 비교평가를 해야합니다.

아직 앞마당이 적은 저는 이 부분이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요,

예를 들면

"20평 vs 30평", "광역시 준신축 vs 소도시 신축",

이렇게 비교평가의 늪(?)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이 정도의 가치면 20평대도 투자할 수 있겠다.", "이 정도의 가치면 소도시라도 괜찮겠다." 가 되는 것 입니다.

이 부분을 BM해서 앞으로의 비교평가에 활용하겠습니다.

(단,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앞마당을 늘리는 것이 먼저!! 😅)

추가로 중요한 부분은 저평가는 매매가로만 판단한다는 것 인데요,(갭부터 보지 말 것!)

투자금을 먼저 보는 것이 아니라 가치있는 아파트를 먼저 찾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이건 강의후기마다 적는데도 매번 잊게 되는 것 같아요...

무의식이 바뀔 때까지 계속 적어보겠습니다.

1등 뽑기의 반복 

비교평가 다음 넘어야 할 산은 1등 뽑기 인데요,

저평가 된 지역끼리 다시 비교하여 1등을 뽑아야 합니다.

그런데 내가 고른 1등 물건이 타인이 평가하기에는 별로 일 수 있고,

2년 후 역전세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러나 매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투자한다면,

내 물건의 수익률은 내가 목표로하는 수익률에 닿을 수 있고,

역전세 또한 추가로 돈을 내고 막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BM할 점은 저평가 1등이 투자 1등은 아닐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돈이 없다면 투자금이 적게드는 '수익률'이 좋은 저평가 된 물건을 찾아야 합니다.

좋은 물건에 욕심내는 것이 아니라, 나의 투자금 상황에 맞는 물건은 따로 찾아야 하는 것 입니다.

지방투자 시 특히 BM 해야할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1등 뽑기는 나의 1등을 뽑는 것이고 정답은 없는데요,

이 부분 또한 계속 새기며 투자에 전념하겠습니다.

게리롱님이 알려주신 1등 뽑기 방법은 토너먼트식 뽑기 였는데요,

앞마당이 많을수록 수많은 경쟁을 뚫고 올라온 매물이기 때문에 그만큼 안전하게 생각하고 투자를 결정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그 만큼 앞마당을 늘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비교평가의 원리와 방법을 강의를 통해 학습하고,

실제로 앞마당을 만들며 적용해보고,

앞마당끼리 비교평가하여 1등을 뽑는것을 반복하다보면,

저도 튜터님, 멘토님 처럼 바로바로 1등을 뽑을 수 있겠죠 ?

그날까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

똑똑하게 임장하는 법

마지막으로 똑똑하게 임장하고 앞마당을 관리하는 법도 알려주셨는요,

단지임장 200% 효과를 위해,

가격대별로 앞마당 내에 같은 가격대 아파트를 현장에서 바로바로 비교해봐야 합니다.

또한 수시로 가격을 숨기고 입지를 생각하며 순위를 매겨보고,

숨김 해제 후 나의 생각이 맞았는지를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게 단지를 반복적으로 보니깐 훨씬 기억에 잘 남을 것 같더라구요. 꼭 BM해야겠습니다.

앞마당 관리 방법으로는 낚시찌를 던져두고, 흔들리면 그 지역에 그물망을 던진다! 가 포인트 였습니다.

이걸 반복하다보면

"지금 지방 X억대에서 가장 좋은 단지 3개만 말해보세요."라는 질문에 바로 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날이 올 수 있도록.. 이 부분 꼭 BM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리하면,

앞마당을 계속 늘려가고, 이 중 비교평가로 1등을 뽑고,

만들어둔 앞마당을 계속 복습하면서 그물망 던질 준비를 하는 것!! 인데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제 실력과 대규모 상승장이 겹치는 시기까지는

지금하는 투자는 돈을 벌게 해주는 투자가 아니라 투자를 경험해보고 실력을 쌓게 해주는 투자라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실력을 쌓는 시기이기 때문에 잃지않는 투자가 중요한 것임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빨리 돈 벌고 싶다!' 가 아닌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먼저 되자'는 신년 계획과 함께

강의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