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3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41조 졸꾸드뤼미]

나는 강의를 듣기전,

선행학습을 하는 학생 마냥, 배포되는 교재를 먼저 훓어본다.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역시나, 여전히 처음 보는 내용들이 많다 보니, 늘 나를 당황스럽게 만드니….ㅜ.ㅜ

그렇다보니, 매주 같은 느낌을 갖게 된다. 언젠가 이미 겪어본 ..데자뷰 마냥…

아 정말 어렵다.. 그런데…. 

한주 한주가 지나가면서, 

나는 결국 그걸 해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한다. 

그리고 느낀다. 

나의 성장과 발전이 더디더라도 멈추진 않고 있구나..라고… 

이번 실준반 강의를 들으면서, 

매 강의마다, 마지막 파트에서… 튜터분들을 보면서 늘 같은 마음을 가진 나를 발견한다.

분명히 오랜 시간 강의를 하여 목이 매인 소리로 들릴수도 있으나,

자신이 겪어온 과정과 그 시간들을 성찰하면서.… 

사람들에게 좀 더 많이 전해주고자 하는 그런 따뜻한 마음이…전해진다고나 할까…

그러면서, 

무언가 목에 걸린 듯한, 그 울컥한 그 울림을 억지로 가라 앉히려는 그들만의 소리가 느껴진다. 

그런 모습이…크나큰 울림으로 나를 둘러쌓여 들려온다.

몇몇 자아가 나를 재촉한다.

  그들도 힘든 과정을 겪어 왔구나…. 다행이다.( 동질감)

  그런 그들도 해냈는데… 나라고 못할쏘냐… (긍정, 자신감)

이런 자아들이, 소모된 나의 연료통을 채워준다. 그래서, 다시 오늘도 움직인다…

"느린 것을 염려하지 마라. 멈추는 것을 염려하라. 좋은 사람은 계속 성장한다."

조금씩 느리게 하는 나를 원망하지 말고, 멈추고 포기하는 것을 염려하라.

스스로 나 자신이 꾸준히 하고 있는지 매순간 자문한다. 

그리고, 행하고, 좌절하고, 자신하고, 확신하고………

그리고 다시 행하고..다시 좌절하고..다시 자신하고..다시 확신하고..

반복의 연속이다…

즉, 이미 성공을 경험하고 있는 그들이 그랬듯이,

나는 그 길을 분명히 마주할 것이고, 

그 길을 무조건 지나갈 것이며, 

끝내, 내가 원하는 그 꿈과 목표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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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다 해낸다 된다

조급함을 경계하고, 행동하는 꾸준함과 친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