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도 서울만큼 돈 벌 수 있다!!
기대를 주시면서 시작한 양파링님의 신투기 2주차 강의 후기입니다.
그동안 경기도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헷갈렸는데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를 허물고
입지로만 따져야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행정구역은 중요하지 않다!
단지 대 단지로 입지 가치를 봐야 한다!
일자리, 교통, 학군, 환경을 볼 때
변화가능성 여부로 판단해 보는 것도
단순히 호재로만 생각해봤을 때보다
그 지역의 미래를 그려보고
어떻게 변화할 지 상상해 보면서
입지 가치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생각해 본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접근이었습니다.
A학원가, B 학군을 배우면서
대치동에 가봤는데
공부를 잘 하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평범한 아이들의 부모님들도
이런 곳에서 키우고 싶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실력 좋은 선생님한테 배우는 게
훨씬 인풋 대비 아웃풋이 좋을 테니
대치동에 못 가더라도
A, B 정도에 가고 싶어하는 수요가
충분히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달에 부천 중동 신도시를 임장하면서
1기 신도시의 환경이 엄청 좋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A도 이렇게 살기 좋은 곳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강남도 가깝고 학군까지 좋다면
수요가 꽤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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