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1. 강의를 듣고 또렷하게 느껴진건 ‘부동산 투자를 제대로 한다는 건 1인사업가가 되는거구나~’였다. 

    A부터 Z까지 명확한 프로세스가 있고 모든 단계마다 철저한 사전준비와 비교&분석, 최종선택이 있다. 

    몇가지 조건만 확인하고 덥석 뛰어드는것이 아니었다. 

    모든 과정을 내가 실행하고 내가 책임진다.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토록 꼼꼼하게 준비해서 해 온 일이 있던가…

    월부의 강사님이나 튜터님들은 직장을 다니면서 어떻게 이 일들을 성공적으로 해왔단 말인가…

    강의가 진행될수록 놀랍기만 하다.)

    나는 1인 사업가가 될 자신이 있나? 있지! 나는 나를 믿어야지! 무조건 그렇게 믿으라지! 믿어야되는데…ㅎㅎ

     

  2. 인테리어 사장님, 부동산 사장님, 카센타 사장님들을 대하는게 무서웠다. 그분들은 너무 투박하고 대충 눙치고 얼버무리고 눈팅이 때리는 사람들이라고 여겨서 관련된 일들은 남편에게 미뤄왔다. 평생 살면서 난 인테리어 안할거야! 새집만 살아야지…라고 공주같은 꿈만 꾸며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그치만 그 허들을 이제는 넘어야할때다. 내 나이 마흔이고 세상 무섭다고 이불속에만 있을수 없는 현실이 된것이다. 

    내 안에 있는 드래곤을 믿어봐! 해낼수 있는 힘이 있다! 배워서 잘 해내고 싶다!!

     

    강의내용중에 “~해주세요” 인테리어 사장님께 요구 했을때 “에이~ 그건 안해도돼”라고 밀어부치는 사장님은

    소통이 안되는 사람이니까 일을 같이하지 마세요!라는 말이 있었다. 그런 사장님 대하는게 원래 힘든거구나~좀 안심됐고  이 외에도 여러 상황에서 내가 대응할수 있는 말과 행동을 알려주셔서 유용했다.  

     

  3. 뭉텅이 시간을 확보하고 싶다. 하루에 4~5시간씩 두번쯤 시간이 났으면 좋겠다.(욕심이지…)시간은 늘 토막나 있고 쫒기듯 일정을 해내기 바쁘고 시세 따다보면 2~3시간이 쏜살같이 간다. 늘 시간과 에너지 확보가 관건이구나! 퇴사했고 올해는 쉬기로 맘 먹었지만 여전히 맴도는 재취업 이슈! 너저분한 집안꼴! 집안일하다 시간 보내면 아이 하원시간! 전공관련 수업과 스터디….휴~ 골치야~~~ 다시 목실감을 써보자! 질서를 잡자! 
  4. 일단 10월은 부동산 공부만 한다. 
  5. 이번주 목욜&토욜 단임 다녀와서 각 동마다 대장단지와 선호단지 2~3개를 뽑아 시세트레킹 리스트 만들자
  6. 내 투자금을 고려해서 몇가지 매물을 정해서 10월에 매임을 가보자! 목표 매임3개!! 남편 같이가줄거지?
  7. 감사
    1. 힘들어도 꾸역꾸역 가고 있는 나를 칭찬해~
    2. 힘들어도 잘 배워서 잘 해보고싶은 목표를 놓지 않아서 칭찬해
    3. 과제도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열심히고 서로 격려해주시는 조원분들 만나서 감사해
    4. 엄마가 공부한다고 맨날 여기저기 쫓아다니느라 늦게 들어와도 혼자 잘 자는 울 아들 고마워
    5. 항상 내편에서 내가 하는 모든일 잘해낼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남편 고마워
    6. 가족덕분에 내가 많이 성장하고 실력을 쌓는다~ 고마워~
    7. 지출 많이 안하고 돈 아끼는남편! 맛있는것만 먹으면 딴데 돈 안쓰는 나! 고마워~
    8. 코크님 추천 노래 첫소절 듣고 울었으니까 나 그동안 열심히 한것 맞지? 
    9. 모든 강사님 아는 것 최대한 많이 전달해주시려고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8. 강의 후기가 일기처럼 되어버렸지만 복잡한 마음 좀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일부터는 과제에 집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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