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47기 임장만2살길이5조 유항산유항심]

[유항산유항심 10/26 감사일기]


1. 오전에 아이 학교 급식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여유롭지 않은 환경임에도 아이들에게 좋은 재료로 건강한 점심을 제공해주기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2. 매물 임장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좋은 매물 예약해주신 하우스님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 하니 혼자할 때와 다르게 제 관점에만 매몰되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3. 검사 결과 아이 척추 상태가 불과 3개월 전보다 많이 안 좋아졌단 이야기에 많이 속상했습니다. 그동안 엄마가 신경을 덜쓴 탓인 것 같아 아이에게 많이 미안했지만, 문제는 이미 일어났고 해결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감정에 매몰되지 않은 내 자신에게 감사합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금방 좋아질 거란 걸 믿습니다.

4. 아이 수학 수행평가를 앞두고 복습을 해보았는데 너무 잘하고 있는 것 같아 대견했습니다. 키가 또래보다 커서 책상과 의자가 불편한데도 수업 시간에 충실한 아이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5. 부모님께서 농사지신 고구마와 밤, 그리고 김치 등을 보내주셨습니다. 오전부터 종일 외부 일보느라 힘든 하루였는데 오아시스를 발견한 느낌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건강하게 옆에 계셔 주셔서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 오늘의 목표(10/27)

4주차 강의 완강 도전


* 어제의 실적(10/26)

매물 임장


댓글


아메리카노옹user-level-chip
23. 10. 27. 10:00

감정에 매몰되지 않는 것이 말은 쉽지만 실제로 그렇게 하기는 굉장히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대단하세요 항심님 항심님같은 어머니가 옆에 있으니 아드님은 분명히 금방 좋아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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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user-level-chip
23. 10. 27. 15:26

지속함이 가장 중요하고 이 지속함은 매달 작은 성과를 통해 만들어간가고 합니다. 성과들이 모이는 하루하루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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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행복user-level-chip
23. 10. 27. 16:21

♥•__•♥ 벌써 금요일이네요. 목표달성 넘 멋지십니다! 오늘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