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주차에 몸이 많이 아파 가지를 못하고 함께 한 두번째 주차 조모임을 함께 모여 임장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용인에 거주하기에 수지로 임장을 다녀왔는데.. 동천동에서 수지구청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아파트와 주변환경, 단지둘러보기, 교통 살피기 등을 하며 가벼운 임장을 함께 하였습니다.
평소 족저근막염이 있어 오랜 걷기를 할 수 없었지만
이때가 아니면 할 수 없겠다 생각이 들어 함께 조원들과 걸으며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늘 차로 주변을 임장하고 잠시 내려 둘러오는 형식으로 임장을 하였는데
많은 시간 걷다보니 또 알 수 있는 많은 정보들이 있었습니다.
혼자라면 포기할 수 있는 부분들을 조원들과 함께 하니 동지들이 생겨난 기분도 들었습니다.
각자가 원하는 방향이 있겠지만 모여 휴식을 취하며 조 나눔을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임장을 남편과 이렇게 다니겠지만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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