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져야 할 집, 

그렇다면 호구 되지 않고, 

어처구니 없는 실수하지 않고 제대로 사기 위해서는 고등학생부터… 아니 대학생 때라도 필수 과목에 넣어 하루라도 빨리 부동산에 대해 눈을 떴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첫 집을 장만했을 때, 

그냥 친정 집 근처, 

이 돈으로 살 수 있는 집, 

딸랑 3군데 정도 보고 결정- 

 

전 재산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충 알아본 은행 대출, 

호구처럼 중간 상환하고 대출 갈아타기 하며 이자값만 난무, 

거기에 갈아탄다며.. 산것보다 싸게 파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 

 

지금 생각해보면,

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상황들이네요. 

 

40대가 되어서 깨닫는 저를 보며, 

부끄럽기도 하지만, 

저희 부모세대들을 보면 

그래도 평생 모르고 산 사람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요즘 초등, 중등 아이들과 길을 걸으며 

동네 분위기와 아파트를 보며 이 집이 비쌀 것 같아? 쌀것 같아를 자주 묻곤 합니다. 

정말 신기한건, 기가막히게 아이들이 더 좋은 집을 고른다는거죠! 

저는 40대때 깨달은 것들을 벌써부터 아이들 부동산 조기교육 시키고 있습니다^^ 

 

어차피 모두 잘 살기 위해 공부하고 하는거니깐요. 

 

사실 이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배운대로 모두 준비가 되었지만 정작 우리집이 전세조차 나가지 않아 종잣돈이 묶여 답답한 상황이지만 

저는 꼭 믿습니다. 

저와 인연이 꼭 맞는 집을 만날꺼라는것을요! 

이렇게 열심히 해서 안된적 없었으니깐요. 

꼭 저도 좋은 소식, 

성공 후기 남기로 오겠습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10. 22. 23:56

꽃님 강의수강 고생많으셨습니다 :) 내집마련까지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