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4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8기 42조 유맘때] '지옥같다. 힘들다.'

올해 4월 내마반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왔다.

하지만 결과가 없었고. 그냥 공부만 했다.

'에이~ 몰라 오늘은 그냥 자' 이런 날도 허다했고,

맘 잡은 날은 미친듯이 하루를 갈아넣기도 했다. 꾸준해야 된다는 걸 알면서.

강의 듣다가 배고파서 밥먹으면 졸렸고, 졸다가 강의를 몇 분 놓치기도 했다.

이번 너나위님강의는

배꼽시계가 울릴 새도 없이 나를 완강으로 달리게 했다.


'지옥같다. 힘들다.'


내 얘길 하는 것 같아 눈물이 흘렀다.

나는 열심히 하는데 왜 그대로 인 것 같지?

왜 이렇게 나는 느린 걸까?

이렇게 해서 되긴 되는 걸까?

비싼 취미가 안되려면 열심히의 기준을 얼마나 더 더 높여야 되는 걸까?

이런 생각들을 머리에 가득 채운 상태로 강의를 듣고 꾸역꾸역 과제를 했던 것 같다.

맞다..

나만 멈춰있는 것 같고, 나만 발전이 없는 것 같은 생각 때문에 그랬구나.

그리고 지옥에서 벗어나려면

멈춰있지 않으면 되는 거고, 발전을 하면 되는 거다.

너나위님의 말은 정말 명쾌했다. 발전할 만큼 열심히 하면 되는 거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그냥 하면 되는 거다.


너나위님께:

포기할뻔한 저를 일으켜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힘낼께요!

(*닉네임을 어나위로 바꿔야할까요?ㅎㅎ)




댓글


퍼스트클래스user-level-chip
23. 10. 27. 21:20

안녕하세요 댓글요정 퍼클입니다🧚🏻‍♀️ 불금에도 투자자로서의 하루를 보내시다니 멋지십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