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벌써 마지막 조모임이라니!!

이번 강의를 결제할 때도 조모임 옵션을 구매할까 강의만 들을까 고민했었다.

지난 3번의 강의에서 조모임활동에서 큰 배움이 있었는데도 고민이라니…

얻는 게 있는 것만큼 내 품과 수고스러움이 있을 거라는 쓸데없는 걱정 때문이었던 것 같다.

결론적으로, 조모임 선택은 항상 후회가 없다.

좋은 점이 힘든 점보다 훨씬 많기 때문이다.

 

내마기 50기 54조 조원분들은 한 분을 제외하고는 월부정규강의는 처음인 분들이어서,

내가 조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작은 부분이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월부 시스템에 대해서는 내가 아는 부분은 공유하려고 했다. 

 

내 스스로 강의와 조모임을 선택했음에도 뭔가 나태해지고 게을러지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내가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들었을 때처럼 조원분들의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에 영향을 받아

스스로를 다독이며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리고 월부는 처음이셨지만, 이미 다주택자 이신분도 있고 청약이 되신 분도 있고,

경험과 정보를 나누나보니 모든 분들에게 배울점이 많았던 것 같다. 

 

마지막 조모임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는데 관심지역에 따라 3~4그룹으로 나누어 임장하고 까페에서 만났다.

급한 일정이 생긴 앞만보자님을 제외하고 모두가 모여서 

임장다녀온 지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조모임 PDF의 질문도 모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돌배기 육아에 정신없을텐데도 조를 열심히 이끌어주신 납작복숭아님

그리고 조모임과 임장, 과제에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조원분들께

약 한 달 동안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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