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신투기 강의도 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매번 강의를 들을 때마다 이야기하는 마의 구간입니다.
3주차에 접어드니 직장일도 점점 많아지고
집안에는 갑작스런 여러가지 일들도 생깁니다ㅠㅠ
어찌된 일인지 강의량도 점점 더 많아지고
소심하게 투덜거리는 내 마음을 알아차리신 듯 제주바다님이 강의를
시작하기전 당부하시고 강의를 시작하시네요.
강의량이 많지만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고 괴로운 시간이 되기도 한다고요
‘부지런히 강의 들어야지’ 하는 마음과
‘이번 주 너무 힘든데’ 라는 마음이 번갈아가면 작동하고 있을 즈음
제주바다님은 이런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듯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신도시투자기초반을 듣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잘 안다고..
꼭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강의 듣는것만 해도 벅차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 저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몰아내고
내가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행동하는 방법 3가지를 알려주셨어요
첫번째로 우리가 의사 결정을 하기 전에 이 결정이 10년 뒤
내가 원하는 일인지를 물어보라고 하시네요.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스스로가 나에게 질문을 해보라고요.
“너 포기하고 싶어? 그거 아니잖아? 너 잘하고 싶잖아?”
이 말을 듣고는 정말 정말 제가 하고픈 말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마찬가지로 이제껏 살던 삶과는 다른 삶을 살고 싶어서
강의를 신청하고 임장다니고 임보를 작성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두번째로 각 잡고 하지 말고 그냥 생각나고 떠오를 때 하라
저도 하루종일 근무하고 난 후 직장에서 퇴근한 후
씻고 나면 온 몸이 무거워져서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기도 합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쇼파에 앉거나 침대에 눕고 싶고
잠깐만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처럼 책상, 의자에 앉아서 각 잡고서 하지 말고
그냥 퇴근하는 길에 강의를 들으라고 하시네요.
휴대폰으로 집중해서 들으면 그게 더 낫다고요..
세번째로는 좋아하는 일과 미루고 싶은 일을 조합하라
나에게 좋은 일은 무엇인지
사람들과의 교류가 어렵지 않다면 조모임을 꼭 하라!
강의, 임보, 임장은 어렵지만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하다 보면 잘 할 수 있다.
이 세가지 행동을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실천해 보라고 하셨어요.
정말 행동하지 않으면
강의를 듣는 것도, 임장, 임보를 쓰는 일도
다 쓸데없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어요.
정말 맞는말입니다!!
이번 3강에서는 제주바다님이 신도시는 아니지만
새롭게 변화될 지역 두 곳에 대해서 이야기하셨습니다.
C지역과, D지역
이 두 지역은 아직 앞마당이 아니어서 잘 알지 못하지만
얼마전 C 지역 중 일부단지를 우연찮게 둘러볼 기회가 있어서 다녀왔는데
이 지역에 대해서 강의해주시니 반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솔직한 심정으로는 C지역을 다니면서
너무나 가파른 언덕이 있어서
에이 설마 내가 여기를 또 오게 될까?
꼭 여기를 투자를 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가파랐던 오르막길이 있던 그리고 택시기사님도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었던 지역도
앞마당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사실 좀 막막한 심정이 들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투자자라면
서울과 경기권 어느 한 곳도 놓쳐서는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지금 내 앞마당이건 지금 현재 앞마당이 아니건
그리고 그곳이 서울이건, 경기도 신도시이건, 지방이건,
꾸준히 앞마당으로 만들수 있도록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가야겠습니다.
열정을 가지고 강의를 준비해 주시고
진정성 있는 강의를 해 주신 제주바다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데이지30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