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아름다운 내집마련 보고서 3주차 작성

  1.  가양 6단지 아파트 임장 후기

내집 마련의 꿈을 꾸며 기초반 강의를 듣은 지  벌써 3주차가 지났다.  지금 살고 있는 곳보다 입지가 좋은 곳인 가양 6단지 아파트를 다녀왔다. 그곳에 직접 가보지 않은 상태라 한강변을 끼고 있다고 해서 많은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행복한 마음으로 부천에서 가양역까지 갔다. 낮에 둘러본 가양 6단지 아파트는 조금은 실망스러웠다.  낮의 실망스런 맘을 뒤로 하고 아파트의 밤풍경이 궁금하여 퇴근 후 다시 찾아 둘러보았다. 

            

                                                                      [가양동 아파트 전경]

 

  • 교통편 

  -단지에서 가양역까지 도보 이동 가능하였고 도로는 평지였다.

  - 가양역에서 강남역까지 9호선 일반/급행 열차가 있었다. 

  -다양한 교통 네트워크: 올림픽 대로 및 강변북로 그리고 서울외곽 순환도로 등이 위치해 있었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소도 있었다.

       

                                                            [빨간 표시 역이 9호선 정차역]

                                                           [가양 6단지 뒤편으로 난 도로 모습]

                                                              [가양 6단지 앞 버스정류소]

 

  • 환경

    - 단지 안에 예쁘게 꾸민 유치원,  국공립어린이집(아파트 1층), 상가가 있었다.

                                                                        [단지 입구 옆 유니 유치원]

 

                                                              [아파트 1층에 있는 국공립어린이집]

                                                                   [단지 입구에 있는 상가]

 

       - 가양 아파트 뒤편으로 운동기구도 갖추어진 서울 둘레길이 있었다.

    - 서울 둘레길을 걷다보면 한강을 볼 수 있는 장소도 있었다. 단 아파트에서는 방음벽과 나무들이 있어 4층 아래        에서는 한강을 볼수 없었다. 또한 베란다에서 한강을 똑바로 볼 수는 있는 동은 거의 없었으며  복도나 동(612        동, 617동)의 측면에 붙은 계단에서 한강을 가장 잘 볼수 있었다. 

       

       

 

 

 

 

       - 가양동 아파트사람들을 위한 편의 시설-학원, 병원, 극장, 커피숍-등은 거의 대부분이 가양역 근처에 있었               다. 

 

 

  - 밤풍경이 궁금하여 다시 찾은 가양 6단지아파트는 올림픽대로, 북변북로, 가양대교 등으로 달리는 차량의 소음      으로 아파트 복도나 계단뿐만 아니라 대지마저 울리는 듯했다.

  - 거주민들은 복도나 아파트측면의 계단에서나 잘 볼 수 있는 한강과 가양대교의 야경도 차소음으로 인해 즐길 틈      도 없이 집에 빨리 들어가고픈 충동을 느낄 것 같았다.  

    

 

 

   - 구축아파트들의 문제인 주차난이 주야간 모두 심할 것 같았다.

              

  •  학군

    - 가양 7단지 아파트 옆에 염강초등학교와 세현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가양 6단지에서 아파트 뒤로난 길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다.

    -직접 가보지는 않았지만 가양 8단지 아파트 부근에는 가양초등학교와 경서중학교가 위치해 있다고 한다. 가    양 6단지에서는 횡단보도 를 건너  이 곳 학교에 갈 수 있다. 

     

  • 임장 후기

    현장에 답이 있다고 했던가? 현장에 가 보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던 것들을 많이 배웠다. 내집마련은 자산의 가치보다 실거주만족도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 권유디님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내집마련의 후보지였던 가양 6단지는  실거주만족도에서 내가 살고 있는 곳보다 높은 점수를 줄 수가 없었다. 투자후보지로는 괜찮을 것 같았다.

2. 2024년 내집마련/ 부동산 투자계획

    2024년은 내집마련의 초석인 부동산 공부에 열중하며 여러 후보지를 선정하여 임장을 다니고 실거주 만족도가     높은 곳을 찾아 내집마련을 해야겠습니다. 다음 임장후보지는 50기 51조 조원들과 함께 하는 강서구이고 그 다    음 임 장후보지는 서대문구 홍제동에 있는 홍제 현대아파트입니다. 내집마련을 위한 꺾이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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