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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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 예약 취소 연락 받고 해야 할 것들 [[지투실전 22기 당신으1 눈동쟌에 7ㅓㄴ배..🌟 아침에]

 

00님  

ㅁㅁ동 5층은 최근에 출산해서 집을 못보고

△ △동 6층은 물건을 거둬들여서 집을 못보게 됐어

미안해요. 

 

 

오늘 아침

부사님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매물 예약이 취소된 것 입니다.

 

어렵게 예약한 물건들을

취소당하는 경험은

주변에서 흔히 일어납니다.

 

지방 소도시에 매물을 예약하고 방문했는데

부동산이 문을 닫고 연락도 안 받으셔서

곤란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사장님 너무 하셔요 ㅜㅜ

 

부사님의 문자를 받고 

잠깐 흔들렸지만, 

‘그럴 수 있지’ 라고 받아들이고

튜터님은 어떻게 하실까라고 

자문하면서 

다시 매임 예약을 시작했습니다.

 

 

 

1. 매임 예약 하기 

 

  • 저는 네이버 메모에 단지의 시세, 최근 거래 내역, 부동산 정보, 매물정보 등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서 매임을 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 메모장을 켜고, 매임할 단지의 단지명, 세대수, 연식 가격 등을 캡쳐합니다.

    (최저가 확인용, 부사님이 다른 매물을 추천할 때 최저가를 보면서 비싸요 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아실 매매 및 전세 거래 캡쳐(최근 실거래가 확인용. 부사님과 대화에 요긴하게 사용. 아실을 켤 필요가 없습니다)

 

 

  • 매임 물건 & 부사님 찾기(매임 예약을 위해 예약을 잘받아주실 부사님 찾기)

   ① 매임할 단지의 84최저가(9.5억)을 확인 후 최저가 또는 최저가보다 조금 비싼 물건들을 찾습니

      다. 최저가 물건을 갖고 계신 부사님은 투자자들의 전화를 많이 받아 투자자를 꺼려하실 확률이 높

      아서 투자자를 꺼려하는 지역이라면 피해주세요.

 

   ② 조원들이 작성한 전임시트에서 부동산 사장님의 성향을 확인해서, 투자자에게 우호적인 부사님

      을 선별합니다. 

 

   ③물건을 소개하는 소개글도 정성껏 쓰셨는지도 확인해보고

 

   ④보통 여자 사장님을 선호하는 편이니, 피로감이 덜하실 것 같은 남자사장님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생각입니다. 

 

   ⑤부사님과 매물을 선별 후 매물을 캡쳐해서 네이버 메모장에 붙입니다. 

 

   ⑥부동산 1개에서 2-3개 정도 매물을 봐야하니 매물도 2-3개 캡쳐 합니다.

 

 

  • 예약 단계

    ① 물건이 남아있는 지, 물건의 수리 상태는 어떤지 확인 후, 짧게 라포를 만들고 

    ② 최근 전세시세를 여쭤보고, 

    ③ ‘집 볼 수 있나요?’ 이렇게 짧게 물어보세요. 이미 라포가 형성된 부사님은 안되라고 말씀을 하시

      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④ 집을 보여주시기로 대답하신 부사님께 00일 ㅁㅁ시에 예약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하시

      고 빠르게** 전화를 끊습니다.

 

 * 부사님이 안된다는 답변을 하실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게 중요

 **통화가 길어지면 부사님이 생각할 시간을 갖게 되면서 안된다라고 대답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임예약은 5분 이내를 권장합니다.

 

  

 

 

 2. 마음가짐

 

언제나 실전투자자의 태도로 

우리가 지금 임장하는 

임장지는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곳이에요

의미없이 갯수 채우기 위주로, 

일요일까지 무리하게 예약을 잡아가며 

과도한 임장을 하는 건 지양해야겠지만

여건이 된다면 (종잣돈, 투자금, 우선순위 등) 

00시 정도의 위상에, ㅁㅁ구 정도의 생활권엔 
충분히 얼마든지 투자 할 수 있습니다. 

 

실제 투자를 하겠다는 마음가짐
그리고 점유자와 사장님께 예의를 갖춰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해주세요

 

잔쟈니 튜터님

 

 

 

 

최근 임장크루에 대한 기사로

조월들의 위축을 걱정하신 튜터님께서 

매물임장을 

어떤 자세와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 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실전 투자자입니다.

투자자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를 할 수 있는 물건을

찾아 다니는 게 필요합니다.

매물임장을 통해서만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지도 않을껀데’ 라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물건을 사지도 않는 투자자는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는 여기 투자하러 왔습니다.

 

우리가 귀중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임장하는 이유는

투자할 물건을 찾기 위함입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물건을 보여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약했는데 전화도 안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사님이 집을 안보여 준다고 멈춰있을 수는 없습니다.

 

부사님들이 매물을 보여주기를 거절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영역입니다.

다른 부동산을 찾고 예약하고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대응하면 됩니다. 

 

 

 

 

3. 매임 예약을 마치고

 

튜터님의 멘탈 응원에 

용기를 내서 

매임 전화를 돌렸고

매물임장 예약을 했습니다.

 

매임을 취소당 할 때는 

기분이 별로 였지만

매임예약을 다시 하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퇴근길 

동료와의 통화에서

00부동산 사장님이

저 뿐만 아니라 동료에게도

비슷한 이유로 거절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매임 거절이나

매임 취소는 투자자에게는  

흔히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튜터님의 응원과

동료와의 소통으로 훌훌 털 줄도 알아야 합니다.

 

부동산을 다시 찾아 예약을 하는 게 

매물 예약을 취소 당한 우리들이 해야 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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