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카페를 운영하며 똑같이 반복되는 삶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일이었기에 행복했지만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직원도 없고

혼자서 하루 최소 14시간씩

휴무도 오픈 3개월 이후부터 일주일에 하루 만들어 주6일 근무를 하며 살다보니

하루하루 열심히 살기는 하지만

불안한 느낌과 스스로의 지식적(?) 발전이 없다고 느껴 신청한 강의였습니다.

 

사실 제일 처음에는 

그저 어느정도 부동산에 관련한 지식이 늘어있겠지하고

10월말의 제 자신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2주만에 많은 고민을 했더라구요

실제로 집을 찾아보고 리스트업하면서

어? 잘하면 나 바로 집 살 수 있겠는데? 하면서

진짜 사기 직전까지 고민하고 가족들과 결혼을 준비중인 남자친구와 논의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마지막 강의를 듣기 전에

매출의 상승을 위하여 제가 가진 종잣돈을 사업확장에 사용하기로 마음먹으며

당장 내집마련 실현에서는 멀어지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이정표가 생긴 느낌입니다.

 

마지막 강의 중 마지막 영상부분에선

뭔가 울컥하는 감정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저번주부터 부동산에 집이 아닌 상가를 보러다니고

영업이며 권리금&임대차 계약하며 정신이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거든요

정말 내집마련도 강의도 포기할까 생각했으나

 

금요일 영업 내내 못들었던 강의를 몰아듣고

11시에 마감 후 마지막 영상과 과제를 수행하며

다시금 마음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일해서 2년 안에 집을 살 수 있는 예산을 다시 마련하고

남자친구와 함께 2년안에 우리가 살 수 있는 집을 사기 위해

일이 바쁘더라도 계속해서 독서나 커뮤니티를 통해 공부해 나가고자합니다

(확장한 사업이 다시 안정이 되면 강의도 다시 들으려구요 ㅎㅎ)

 

저희 58조 조원분들과도 정말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월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고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함께하는가치
24. 10. 25. 23:53

강의수강 고생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함께하는가치
24. 10. 25. 23:53

강의수강 고생많으셨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