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반38기 내ㅈ6마련 할 시기 2제 왔조 금은동] 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후기

선무당이 무섭다는 말이 있는데, 지금 상황이 딱 그런 듯 하다.

아주 백지상태는 아닌데, 뭔가 아는 척 할 수 있는게 늘었다.

지난 강의대로 예산을 잡고, 급지를 나누고, 후보단지를 정해보고.

근데 어째 눈이 점점 높아지다가^^;; 영 안될 거 같으니

내집 마련보다 2급지 아래로 투자를 해보면 뭔가 될 거 같고…

갑자기 혼란스러운 2주차였는데.


너나위님 통찰력 무엇? 3주차 강의는 나같은 부린이의 흔들리는 마음을 다시 한번 잡아주는 커리큘럼이었다.

세금공부를 하며 붕 뜬 마음이 현실로 내려오게 됐고

무엇보다 이런 유료 강의를 들었으면 무조건 뭐라도? 사야한다는 조급함이 들었는데, 내집 마련을 보류하는 의견도 존중해 주시며 거시적인 관점을 제안해 주셨다. 아. 이 분 찐이구나.


내가 어느날 내 집 등기 가지고 인사하러 가면 정말 축하헤 주실 것 같은 ㅋ 나 혼자만의 내적 친밀감을 쌓았다 ㅎㅎㅎ


귀한 강의가 끝나기 전에 빠른 배속으로 복습하며, 다시

한번 찬찬히 복기해 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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