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내가 오늘 뭘 들은 거지..
임팩트가 정말 놀라웠다.
사람은 자고로 질문을 하면서 성장한다고 했다.
다른 분들의 질문과 응답을 지켜보며 꽤 내게도 적용할만한 것들이 많아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다.
먼저, 각 지역의 대장아파트를 다 알아두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전국 방방곡곡을 내가 다 임장하러 돌아다닐 순 없으니,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관심지역을 2~3곳 정해서 거기만 죽어라고 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사실 강남지역보다 예전부터 사대문안에서 살고 싶었다.
책 좋아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광화문 교보문고가 가까운 종로구, 그리고 강서구, 강동구가 현재의 나에겐 적당한 선택지같다. 노원구 쪽은 관심이 없다. 북쪽 싫다.
나는 나처럼 좀 똑부러지는 타입을 좋아한다. 자음과모음님은 똑부러지는 스타일이라 믿음이 많이 간다. 이런 스타일은 맡은 바 자기 일을 확실하게 처리하는 타입이란 걸 잘 알기 때문이다.
부동산책을 많이 읽어도 책과 강의는 확실히 다른 것같다. 책을 읽고 대충 알고 있던 지식들이 강의를 통해 머릿속에 확실하게 각인이 되었다. 확실히 돈을 투자하는만큼 비례해서 내게 다시 돌아오는 놀라운 자본주의 원칙.
이 강의는 종강날까지 계속해서 몇번은 돌려보며 요약정리를 다시 해두어야할 것같다.
기록하지않으면 머릿속에서 시간이 감에 따라 다 날아가버린다.
꾸준히 작은것부터 실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같다.
작게 시작하자.
반복하자.
기록하자.
복기하자.
화이팅! 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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