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겸손하고 열정적인 투자자 험블입니다 :)
오늘은 월부중온라인TF
오프라인 독서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투자에 대한 본질,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돌아보며 투자자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앞으로 가야할 길을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리스크에 대한 생각
사실 이 책은 리스크에 대한 생각이라
해도 될 정도로 리스크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만큼, 투자자와 리스크의 관계는
숙명이라 할 정도로 함께해야 하는데요.
우리가 하는 부동산 투자의 영역에서는
잔금, 역전세 등의 리스크 뿐만 아니라
투자자로써의 실력, 즉 나 자신이
가장 리스크가 될 수 있음을 알고
매순간 리스크에 대응해나가야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투자자가
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있습니다.
꼭 리스크를 직접 마주하지 않더라도
미리,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리스크에 대한 대응은
할 수 있다면 직접 계산을 해보고
안 된다면 간접경험을 해봐야 합니다.
즉, 경험한 사람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물어본 것에 대해 신뢰해야 합니다.
저는 이렇게 하다보니 경험이 쌓였고
쌓이다보니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메퍼 튜터님
이미 우리는 월급쟁이부자들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수많은 경험담 뿐만 아니라
강의, 모임 등을 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에 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입니다.
때문에 리스크가 무서워 행동을 주저한다면
투자로써 아무런 결과도 없을 것임을
리스크는 인지하고, 대응해나가는 것이고
이것은 투자자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리스크만 생각해서 투자를 안 하면
돈을 벌 수 없습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계속 시도하고, 투자해야 합니다.
남들이 안 하는 노력을 해야
더 버는 투자를 하는 거에요.
프메퍼 튜터님
확신과 노력
일찍 퇴근하고 물건을 보기 위해
새벽 4시에 출근해서
20일 연속 지방임장을 간 허씨님
아무도 나를 구속하지 않는 상황에서
스스로 목표를 잡고 최선의 노력을 통해
이직과 1호기 모두 해내신 비브님
경험의 소중함을 알기에
사소한 일정도 모두 경험하기 위해
쉴 새없이 지방을 내려간 지지님
사람들이 잘 보지 않는 시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투자를 해낸 가치님
수없이 많은 물건을 놓치면서
점점 더 확신을 쌓고 있는 소피님
투자자로 짧게는 2년 길게는 3년 넘게
이 시장에서 살아남으려 애쓰면서
최선의 노력을 했던 순간들을 돌아봤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힘든 순간들이라고 느꼈지만
치열하게 해봤던 경험들 하나하나가
모두 확신이라는 두글자로 돌아왔습니다.
자신감은 많은 경험에서 나옵니다.
부동산 투자는 똑똑한 사람이 잘한다기보다
많이 시도하는 사람이 더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노력의 수준은 남달라야 합니다.
실력에서 뒤쳐질지라도
노력에서는 뒤쳐지면 안 됩니다.
프메퍼 튜터님
투자를 했던 순간들을 떠올려봤습니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오로지 투자에 대한 생각만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할지 모를지라도
일단은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부딪히고, 배우고, 또 부딪혔습니다.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발이 부지런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TF 활동을 하는 것도
독서를 하는 것도, 강의를 듣는 것도
결국엔 투자를 하기 위해서라는 걸,
그리고 노트북 앞이 아니라 언제나
현장에서 살아 숨쉬는 투자자가 되어야만
스스로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배웠습니다.
투자는 한 두채로 끝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쌓아 나가는 것이에요.
우리는 51:49의 선택을 해나가면 됩니다.
그리고 신념이 있어야 합니다.
이 투자판에 10년 동안 살아남으면
무조건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것이라는 것
신념이 있으면, 확신이 듭니다.
프메퍼 튜터님
마지막엔, 주우이 멘토님께서
깜짝 방문을 해주셔서
우리의 고민을 귀담아 들어주시고
명쾌한 답변까지 해주셨습니다.
몇 번을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주기적으로 읽으면 더 좋아요.
저도 주변에서 투자에 관한 책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항상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주우이 멘토님
주우이 멘토님, 센쓰 튜터님, 메퍼 튜터님과
비슷한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하는 그날까지
끝없이 성장해 갈 우리 온라인TF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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