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살아 봅시다
잘봅 입니다
저의 첫 실전반은 과밀학급으로 소규모로 하는 튜터링 데이는 지투 실전인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침 일찍 스터디 카페에서 모여 앉아 노트북을 켜고 회의 하듯 하는 것을 처음 느껴 보게 되었습니다
뭔가 신선하면서도 신기하기도 하고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전 임보를 발표하는데 조원분 들이 참 임보를 잘 쓰시는 구나
하고 감탄을 했습니다
다들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왜 시간이 부족한지 알게 된 임보 들이 많았네요
따라 해보고자 하는 장표들이 많이 보이긴 했는데요
다음 임장지부터 적용을 해볼까 합니다
특히 과거를 살펴 볼 수 있는 장표들 같은 경우는 필히 넣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졍이 튜터님께서 이것 저것 준비해 오신 내용들이 있었는데
정리에 서툰 저는 어떻게 정리를 해야 나중에 보기 쉬울까
고민을 했지만 결국 특별한 방법은 찾지 못하고
열심히 필요하다 싶은 부분을 골라 정리를 했는데
다시 보면 기억이 잘 날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 후 오후에는 같이 임장을 하며 현장을 돌아 봤는데요
임장지가 어디라 설명 드릴 수 없어 아쉽지만
비교 분임으로 선정 되지 않았다면
우선순위로 앞마당을 늘릴 지역은 아니었기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 기회가 아니면 또 언제 가보겠나 하는 생각이 컸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것과 함께 바람이 너무 불어 고생을 했는데요
집에 와서 보니 강풍 주의보였다고 합니다
집에 오니 너무 피곤 하다 했더니
아마도 바람에 맞선다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여담은 거두절미 하고
함께 걸으며 질문이 있으면 즉석에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고
단지를 어떻게 보는 게 좋은지 등
여러가지 얘기를 나누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서로 아쉬운 점을 얘기하고
즐겁게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기차 시간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체크를 하지 못해
멀리서 오신 분들과 갑자기 달리기를 했던 사실은
앞으로도 잊지 못할 듯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장을 함께할 동료가 생겨 좋았던
튜터링데이 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잘봅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