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15기-다음달에등기71만남았조 잘봅] 3주차 강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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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후기를 뭘 적어야 할까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번에 선정 된 지역은 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곳도 있고

또 다른 곳은 저의 유년 시절 중 일부를 보냈던 곳도 있습니다.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은 그저 놀러만 가고 어디가 좋다 이런것들을

전혀 몰랐는데 이번 기회에 어떤 곳인지 조금이나마 알게되어 반가웠고

유년시절을 보낸 곳은 그 시절의 가슴 시린 기억들이

떠올라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우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내가 살았던 곳이 저런 곳이었고 저만큼 발전 했구나

그리고 지역을 볼 때 어떻게 봐야 할지도 깨닫게 되어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시세 트레킹 부분이 와 닿았는데

시세 트레킹을 하면 그 지역의 분위기나

어떤 상황으로 흘러가는지 알 수 있어 너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요령은 없고 무식하게

제가 가진 앞마당 전체를 시세 트레킹을 하고 있었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알려주신 기준으로 어느 정도

흐름만 알게 되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유익했고

결국 투자 범위에 들어오는 대표 단지가 생긴다면

전수 조사를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늘 전수 조사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투자를 하게 된 것인지는 모르지만

무식하게 전수 조사 하는 것도 틀린 방법은 아니라

좀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구나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하고싶으신 말씀을 하시며

부정적인 사람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너무 공감 했습니다.

저는 애초에 긍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람인데

여기서는 감사하고 저기서는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의외로 힘들었습니다.

특히 요즘 이유 없는 짜증도 많이 올라오고 있어

누르는 것 또한 힘이 든다는 생각이 들고 있었는데

저를 한번 돌아보니 아마 월부를 하면서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신혼여행을 제외하고는

마음 편하게 쉬어 본 적이 없어서 휴식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멈추지 않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이번에 신청한 서기반에서

마저 불태우고 1월은 하루에서 이틀 정도 시간을 내어

쉼표를 계획해 봐야겠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꾸준함이 성공이다.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