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에밀리킴입니다.
4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실준반 듣길 진짜 잘했다. 다행이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너나위님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한참을 헤매고 있을 생각을 하니 아찔하기까지 했습니다.
문신처럼 새기자. ‘잃지 않는 투자’에 대하여
왜 늘 본질은 잊게 되는 걸까요?
만약 나위님 이번 강의를 듣지 않았다면 저 스스로 욕심에 눈이 멀어 정말 큰일 났을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정말 부끄럽지만, 잠깐의 반등에 제가 샀던 가격보다 높게 찍히는 실거래가를 보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한 번의 성공경험이 쌓이니 이게 ‘정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리를 해서라도 다음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했던 생각이 정말 위험할 수 있고, 오래 살아남지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니 정신이 바짝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몇 개월이 지나면 또 눈 앞 단기적인 이익, 그리고 제 상황은 고려하지 않은 채 좋은 물건들만 찾게 되겠죠..? 왜 기초 강의도 계속해서 들어야 하는지 겸손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투자 시장에 오래 살아남을 것!
문신처럼 새겨 기억해야겠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 상황
대출규제가 나왔다, 거래량이 감소했다 등등 갑자기 변해버리는 시장 상황에 참 혼란스러웠는데요.
나위님께서 객관적인 지표를 기반으로 현재 상황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투자자는 리스크 속에서 기회를 본다는 점을 배웠고, 항상 대중들과 반대로 생각한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현재 시장을 기반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기준을 명쾌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앞으로 투자 시나리오
저는 일단 1채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단기적인 계획만 있었는데요.
앞으로 시장 상황 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주셔서 머리가 명쾌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역전세 등 리스크를 고려하지 않은 채 단순히 챗수가 많아지면 자연스레 부자가 되지 않을까? 일차원적으로 생각했는데 여러 경로들을 보여주셔서 좋았습니다.
강의 내내 든 생각은 ‘나 진짜 이번 실준반 안들었으면 거만해졌겠다, 큰일날 뻔 했다’ 였습니다.
(너나위님 이렇게 까지 알려주신다고???? 라는 생각도 사실 많이 했어요~ㅎㅎㅎ)
결국 부동산 투자는 더 많이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존’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더 많이 버는 것이 좋겠지만, 아예 이 시장에서 사라져버리면 아무 의미가 없기에 우선 살아남아야겠다는 다짐을 많이 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이 실준반 4번째 재수강이었는데요.
들으면서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 그리고 얼마나 성장했는지도 느낄 수 있어 정말 즐거웠습니다.
첫 번째 들을 땐 이렇게 까지 해야한다고? 부끄럽지만 포기해버렸고,
두 번째 들을 땐 무슨 말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끝까지 완성해봤고,
세 번째 들을 땐 그나마 전체적으로 이해를 했고,
이번 네 번째 들으니 너나위님께서 말씀하신 잃지 않는 투자가 처음이자 끝이구나 라는 걸 배웠습니다. (이번에 유독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ㅎㅎ)
다음 다섯 번째 수강에는 어떤 부분을 배우고 크게 다가올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실준반을 들으면서 겸손해질 수 있었습니다.
늘 좋은 강의해주시는 너나위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