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디서나 호갱님입니다. ㅋㅋ 가격을 깎는 일이 거의 없거든요.
집도 마찬가지로 생각했습니다. 내 목표금액으로 오면 기분좋게 사려고 했었는데..
제주바다님은 내 목표금액으로 오더라도 충분히 더 알아복, 트레킹해보고, 조정도 해보고, 더 깍아보라고 하셨어요. 그래야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떨어져도 허탈감없이 버틸수 있다는 말씀이시죠.
저는 아파트 가격 네고를 위해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가격흥정을 익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벤자민님께서 덧붙여주시기를..
항상 그런 것이 아니고 시장마다 다르니 하락장에서는 네고가 가능하나, 상승장에서는 바로 잡아야 한다고요~ 생각해보니 상황을 잘 살펴야하는데 무조건 깎아달라고 떼를 쓸 뻔 했네요. ^^
조원들 대부분 “시세 트레킹”을 꼽았습니다. 저역시도 이렇다할 제대로 된 앞마당은 없지만 몇 개 안되는 곳일수록 앞으로 열심히 시세트레킹을 해보며 시장흐름과 단지시세의 흐름을 꾸준히 파악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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