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수다
행복한수다

전고점보다, 본질을 보는 투자 [밥수저 여르미야]



 

 

안녕하세요?

 

선명하고 뾰족한 판단력을 가진 투자자가 되고싶은

 

여르미야입니다.

 

 

 

 

 

똑같은 질문을 밥먹듯,

학생이 700번 물어보면

어금니 앙물고 700번 알려주노라 하셨던

사무침의 대상, 밥잘튜터님의 밥수저.

 

 

 

 

 

저도 그중에 하나가 되어

매일매일을 감사함 속에 보내고 있습니다.

(튜터님 저 행복합니다)

 

 

 

 

 

 

최근 튜터님께서 강조하신

 

투자의 본질을 생각해보면서

 

'전고점'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전고점은 상상의 나래에 빠지게 한다.

 

 

수도권을 임장하며

전고점을 보면서 지난 상승장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했다면

 

수익률로 생각이 이어져

흐뭇한 상상을 하곤 했습니다.

 

 

 

과거 최고가가 10억이었으면 그 가치를 유지할 거라는

안일한 생각도 해보고

전고점을 일종의 안전지대처럼 여기며

임장보고서를 결론지었습니다.

 

 

선명하지 않은 과거 임장지의

임장보고서에서 일등뽑기를 할 때도

 

거기 가격이 어땠더라,

지금 이게 싼건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가치 비교를 하는 생각정리 시간이 촉박할때도

얼른 전고점을 확인해보곤 했습니다.

 

 

강의에서 가치비교 판단시 전고점을 맹신하지 않도록

배워왔지만, 급하면 핸드폰부터 열어보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고를때

전고로 필터링해볼 수 있지만

그게 본질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봐야 하는 것은

지금의 가치와 지금 충분히 싼가 입니다

 

좋은 매물에 대한 소문이 빠르게 퍼지고

마치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좋은 가치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가치를 냉정히 따져보지 않는다면

높은 가격에 잘못된 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밥잘튜터님

 

전고점은 절대적 판단 기준이 아니다.

 

 

밥잘 튜터님 말씀처럼

 

전고점은 참고용 지표일 뿐,

절대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전고점은 과거 상승장의 흐름을 보여줄 뿐,

현재와 미래의 가치를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전고점이 높은 매물이라도,

시장은 언제든 변동할 수 있고

어떤 매물이든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과거 전고점에 비해 낮은 가격이라고

무조건 저평가되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전고점은 어떻게 보면 좋나요?

 

 

🚩 주변 시세 비교

 

비슷한 조건의 매물 시세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주변의 유사단지, 지역의 비슷한 조건(연식, 평형, 입지)을

가진 단지의 가격과 비교해보고

보고 있는 매물의 가격이 더 싸거나 비싼지 파악해봅니다.

 

 

🚩 실거래가 확인

 

최근 몇 개월간 실거래가를

확인해서 현재 매물 가격이 합리적인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봐야하는 본질은?

 

 

우리가 정말로 봐야하는 본질은

 

과거의 전고점이 아니라

 

지금의 가치와

지금 충분히 싼가 입니다.

 

"좋은 매물"이라는 타이틀에

집중하기보다

 

지금 이 매물이 적정 가격인지

충분히 싼 가격에 있는지를

냉정하게 따져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정리하면

 

전고점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지표일 뿐,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며

 

투자에서 우리가 봐야 할 것은

과거의 전고점이 아니라

지금의 가치와 지금 가격이 싼가이다.

 

 

 

 

 

"좋은 거 병"에 걸리지 않도록,

꾸준히 시세와 가치를 파악하고

 

지금의 가치,

지금 싼가? 를 냉정하고 뾰족하게 판단하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