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바램(baraem)입니다.

 

 1호기를 하고 투자금이 없어 무엇을 해야 하나 방황을 하며, 

 흐름만 알고 당장 투자할 수 없으니 임장도 가기 싫었던 지난 9월 

 전에는 관심이 가지 않던 신투기 강의 신청 소식에 저도 모르게 이끌렸던 것 같습니다.

 

 이번 임장지는 주우이님이 1주차에서 강의해주신 지역이지만,

 2주차 양파링님, 3주차 바다님의 지역 분석 강의를 들으니 리스트에 없던 임장 지역이 생길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투자금이 부족한 저는 막연한 막막함 보다는

 바다님이 알려주신 대로 할 수 있는 일 vs 할 수 없는 일을 나눠보고 분명해졌습니다. 

 수도권/신도시에 대한 집중과 공부에 대한 확신이 들었구요. 

 

 1기 신도시였던 지역들의 특성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지역의 일자리, 교통, 환경을 비교하다 보니 투자 시 우위를 둬야 하는 특징이 보여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고점을 뚫은 서울1-2급지는 당연히 좋지만,  범위 안에 들어오고 투자가 가능한 수도권 외곽에서도 충분히 수  익을 낼 수 있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24년 뜨거웠던 6-7월이 지나고 정부규제로 살짝 쉬어가는 이 타임에 적극  적인 네고로 매매가 소액으로 가능한 단지가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앞마당을 만들어 갈'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서울 접근성이 좋지만 환경이 좋지 않았던 주택가가 많아 선호도 면에서 후순위 였다면, 순서대로 재개발/재건축  으로 신축 환경으로 바뀌어 성동구처럼 언덕임에도 ‘불구하고’가 될 지역인 구성남과 신축으로 변모하고 거주하  지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강남으로의 거리가 멀었던 미사/하남은 9호선과 3호선 연장으로 교통 입지가 개  선되고 앞으로 투자의 기회를 줄 수 있는 곳이 될 거라 생각했습니다.

 

 월부 안에서 미친듯이 열심히 하지도 않지만, 등지고 있지도 않고 독강임투를 하지 않은 날은 죄책감이 들고 마  음이 불편했더랬습니다.  무거운 시간을 계속 가져가야 하는 날을 생각하면 가끔은 내가 가여워보였지만, 열심히  하는 동료분들을 보며 미리 고민하지 말고, 그 때마다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면 될 것 같습니다.

 

 바다님이 말씀하셨거든요!!

 느려도 괜찮다고, 반드시 10년 뒤 굉장히 달라질 것이라고 하셔서 힘내어서 나아가 보려고 합니다. 

 같이 하는 동료 모두 정상에서 만날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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