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잡지 말고 그냥 하라..!
3주차로 접어드니 슬슬 멘탈이 약해지고.. 바쁜일도 많이 생기고.. 과제도 많이 생기고 참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멘탈 붙들고 제대로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하라는 말씀이 참 와닿았습니다 :)
이번 강의에서 저에게 크게 적용할 점은 생활권별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와 싫어하는 요소를 구분하고
사람들이 좋아하는게 뭔지 발로 다니며 확인해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임장을 갔을 때 그렇게 좋은 것 같지 않은데, 역세권이라던가 학원가가 가깝다던가 라는
선호하는 이유 하나만을 가지고도 입지 가치가 높게 평가 받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아파트들이 연식 가치가 빠지면서 전세가율 변화에 대해 확인해야한다는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전세가율이 받쳐주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세가율이 올라와 투자 기회가 올 수 있고
너무 신축만 보면 안되고 준신축, 준구축으로 가는 물건들도 제 보물상자에 넣어두고 잘 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새로생기는 교통 호재에 대해서 투자자라면 어떻게 접근해야할 지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미래의 호재보다는 현재 가치 기준으로 판단하여 투자하는 것이 현명하며,
같은 투자금을 들여 투자하는 것이라면 호재로 미래 가치가 기대되는 물건보다는
지금 기준에서 사람들이 가장 좋은 것을 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에 호재를 반영해서 투자하면 안되고, 현재 가격으로 냉정하게 봐야한다는 것!도 명심하겠습니다.
앞으로 시세트래킹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 강의였습니다.
기회가 널려있는데도 시세트래킹을 하지 않고 날려보내는 경우도 있고,
앞으로 전세가율이 점점 올라오면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습니다.
시세트래킹을 할 때 사실… 관심있는 단지, 대장단지들만 하려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냥 모든 단지를 전수조사해야할 필요성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계속해서 완료주의, 실천주의로 미루지 않고 해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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