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2기 1(원)하는만큼 이루는조 헬로윤] 시장에 계속 남아있기

안녕하세요. 헬로윤입니다.

이번 4강을 듣고 너나위님이라는 인맥을 얻은 것 같아 든든함과 동시에

앞으로의 스탠스를 어떻게 굳혀야 할지 정해진 시간이었습니다. 

투자자 루틴 형성

작고 소중한 종잣돈을 1호기에 몰아넣고나니 묘하게 힘이 빠지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간의 조장님들이 얘기해주셨던 말들이 생각나면서

특히 1호기 하고 사라지는 분들이 많다는 얘기가 다시 한번 피부로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방황하다가 지금은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연들에게도 공부한다는 사실을 다 알려가면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벽을 지어가고 있습니다.

너나위님은 4강에서도 이렇게 말씀해주셨습니다.

1주일하고 쉬고, 1주일 하고 쉬어서 만드는 100%보다는

하루에 25%씩 하더라도 매일매일 꾸준히 100%를 만들어라

이 말이 그렇게 와닿았습니다.

제가 피부로 느꼈기 때문일 것 같기도 합니다.

투자를 아직 잘 모르지만, 적어도 쉬엄쉬엄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꾸준히 시세를 지켜보고, 시장에 남아있어야 시각이 넓어지고

즉 통찰력을 넓힐 수 있습니다.

코크드림 튜터님의 말씀도 생각났습니다.

투자자 생활을 하면서 중간에 하루, 하루 정도는 무너진 적이 있었지만,

그게 며칠을 넘어가면 딱 마음을 잡고 돌아와야 한다.

그리고 너무 하기 싫을 때에는 티비를 보면서라도 임보를 썼다.

소액투자자에게 추천하는 시간인 하루 4시간 이상의 투자 시간을

갈아 넣기 위해 저만의 장치를 마련해두어야겠습니다.

나는 투자할 수 있는 사람인가?

예전에는 이 파트가 투자하면, 투자자 아닌가? 라는 생각이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약간 다르게 들렸습니다.

투자는 하는 것 = 행위 자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투자를 하는지 이해하고, 투자가 하기 싫어도 할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잘 구축해가는 것도 투자의 일환으로,

진정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말씀해주신 것들을 모두 갖고 있는 투자자로 성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