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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르]독서후기- 고전이 답했다(고명환)

  • 24.10.30



고전히 답했다

차르르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고명환

 

 

 

 

 

들어가며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사람에게 조언을 구한다.

저자는 고전을 읽으면서, 수백년 수천년 동안 검증받은 책이 고전이며,

고전의 좋은 점은 일률화되지 않고, 각 사람에 맞는 모양으로

적용할 수 있게 답을 준다.

 

 

-> 그럴 수 있게 만든 이유는,

고전에 지혜가 담겨있어서 일 것이고,

그 지혜를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해보는데서

생각의 힘이 커지고, 좋은 아웃풋으로 나오는게 아닐까.

 

 

 

1부 나는 누구인가

그레고르를 보며 자신을 돌아봄.

 

연극을 좋아했지만, 돈벌이가 되지 않아

각종 밤무대며, 개그맨이 되어서 미친듯이

돈을 벌기위해 바쁜 삶을 살다가

어느날 죽음 직전까지 간 '교통사고'로 인해

일생의 전환기를 맞게 된다.

 

어느날 흉측한 벌레로 변신해 있던

자신을 발견한 그레고르처럼,

 

아무것도 할 수없는 교통사고 환자로

다시 자신과 삶을 돌아봤을 때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아온 삶임을 조명했고,

앞으로는 '내가 태어난 존재 이유로 살겠다'를 결심한다.

 

한낱 벌레일지라도 자기 의지대로 산다면 그렇게 살지 않는 인간보다 낫다.

출처 입력

쇼펜하우어를 보면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보고, 느끼고, 판단하는 직관이 필요한데,

저자가 그랬듯,

나를 믿지 못하고 남들이 말하는 개념대로 살게 된다.

직관이 생기기전에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다.

 

삶은 내가사는 것이지

남이 살아주는 것이 아니기에

눈치볼 필요없이 직관을 가지고 나아가면 된다.

 

->

죽을 때 후회없이 산 인생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매일 어떻게 살아나가야할까?

 

카프페ㅣ디엠. 이 시간에 충실하라.

 

 

*저자가 한 것

나대로 살기

아직 깨달음이 없더라도 고전 읽어나가기

내가 만들 수 있는 가치를 알기

남을 위해 무언가를 생산하는 것이 세상의 이치

그리고 그 목적에 몰입하기

 

 

 

2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나는 얼마짜리 사람이며

얼마짜리가 되길 원하는가.

내 그릇에 맞는 만큼 벌며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일을 통해 남을 위할 수 있는

시간을 살 수 있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능력 범위 안에서 욕망할때 자유롭다.

능력보다 더 큰 탐욕을 할때 우리는 불행하다.

더 큰 욕망을 얻고 싶다면,

능력을 키우면 된다.

 

 

인생의 해답은 고통속에 있다.

어감이 무섭고 두렵기에 고통, 시련, 역경을

피하려 하지만, 오히려 작정하고 부딪히며

견뎌보면 어디에서 맛볼 수 없는 쾌락과

행복을 느낄수 있다.

 

 

세상의 이치는 '남을 위할때 작동한다'

돈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하는 마음으로 행동하면

다음 일들은 저절로 이뤄진다.

 

 

문제 해결,

이기기 위해서,

지지 않기위해서

고전을 붙잡고 계속 읽으며 생각하다보면

어느 날 삶의 깨달음이 찾아 올 것이다.

 

 

*저자가 한것

독서를 하며, 이전처럼 열심히 노력을 쏟되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중에

내가 갈 수 있는 일로 방향을 바꿨다.

 

 

 

 

3부 무엇을 행해야 하는가

 

사람들은 계획을 세울때 열정이 넘쳐

자기능력치보다 훨씬 더 큰 결심을 한다.

3년간 꾸준히 긍정확언을 외친 성공비결은

결심하지 않고 그냥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하다보면 문득 그렇게 살아가고있는

자신을 만날 것이다.

 

 

우리 주변에 행운은 많다.

그리고 늘 그렇게 많다고 믿어야하고,

내게 맞는 사이즈의 피리구멍을 만들었을때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

나만의 피리구멍은

결국 생각을 통해서 만들 수 있는데,

가장 생각을 많이하게 하는 책이 고전이다.

 

 

딱 하루 10분 생각하는 시간을 갖자.

고전은 기록된 인간이 어떤 사건이 있을때

어떻게 행동핬는가를 알게하므로

현재에 대한 해답을 찾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손자병법에서 말하는 것처럼

늘 이기는 싸움을 해야하는데,

진정한 도는 남을 위한 방향으로 나가고,

전쟁해야할 완벽한 타이밍이 올때까지 서두르지말고,

내가 잘 아는 곳에서 싸워야 이긴다.

 

또한, 허풍없이 진실에 가깝게 능력을 이야기하지만,

갈수록 능력을 비밀리에 키우라.

항상 성장하는 사람을 찾아 함께하라.

 

자기 자신에게 가장 엄격해야한다.

나를 다스리는 나가 가장 무서워야한다.

 

말보다 글이 강하다. 읽기보다 쓰기가 강하다.

사람은 읽기- 걷기-생각하기-쓰기로 완성된다.

사람들 사이에 격차가 생기는 것이 바로 쓰기이다.

 

사색중에 떠오르는 생각을 써놓지 않으면 날아가버린다.

내 안에 나온 생각을 내 손으로 쓰고

내눈으로 읽은 후 다시

내 뇌로 생각하는 순간 한단계 성장한다.

이것이 생각의 선순환이다.

 

한시간의 독서로 떨쳐낼 수 없는 불안감은 없다.

핸드폰으로 나빠진 정신건강을 고전으로 치료하라.

 

 

 

*저자가 한것

하고자 하는 것을 그냥 매일 한다(확언, 독서)

고전을 계속해서 읽는다

매일 10분이상 생각시간 갖는다

읽고, 걷고, 생각하고, 쓰는 선순환을 만들라.

 

 

 

 

 

깨달은점&적용할점

 

평소에 좋아하는 고명환님의 책이 올해에도 나왔다.

자영업하시는 게 잘되는 정도로만 알다가,

엄청난 독서와 고전독서 등을 통해

삶에 적용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 의외이신데..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월부 TV에도 나오시고, 책을 재밌고 인상깊게 읽어서

이분의 책은 계속 사서 보게되고, 독서의 롤모델이랄까.

앞으로 나아가야할 독서 방향을 참고하는데 도움을 받는 분이다.

 

이제는 내 독서리스트에도

고전이 좀 가까워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는 시점에 고명환님의 고전책은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고전책을 인용해서,

책 하나하나에서 정말 자신의 삶을 연결해

생각을 했고 깨달음을 얻은 기록들이 담겨있었다.

 

책에서 깨달음을 종종 얻긴하지만,

고전을 통한 경험은 아직 읽는 것도 입문단계임으로

대단해보이기만 했다.

 

그래도 요즘 생각의 중요성,

깊이있게 생각하고 쓰는 순환에 대해서는

많이 느끼고 있기 때문에

쇼펜하우어, 손자병법 정도

겉핥기 식으로 접한 고전에 관심을 두고

생각의 사이클을 확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려서부터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장점, 특징 등 고민을 많이 해왔다.

그런답을 고전을 통해 확장시키고

나라는 존재, 가치, 방향에 대해

찾아나갈 수 있으면 정말 가치가 있겠다.

 

 

생각하고, 글쓰고, 독서하기가

이책이 강조하는 3가지 키워드다.

남들이 가지 않는 나만의 길은 무엇인지,

지금의 방향이 맞는지 점검하며확신을 얻고싶다.




댓글


도리밍
24. 10. 30. 09:06

고전을 읽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내 밑바탕이되는 생각의 토대를 마련할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리딩으로 리드하라를 읽었을때 고전을 읽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이책도 궁금하네요~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