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로 모으기보다 워라벨을 위해 자기 보상에 더 주목했습니다. 내가 아무리 아껴도 남편이 비싼 장비나 제품 술값을 내고 오면 나도 맞 받아치듯 카드를 긁었습니다. 목표도 일치하지 않아 잘 모이지도 않았구요. 부부가 경제관념이 일치해야 한다는 말에 깊이 동의가 됩니다. 그리고 잘하는 사람에게 맡겨야 하는 것도 속도를 위해서는 중요하구요. 저희는 공부도 없이 욕심으로 (현업→소득→-알파투자)를 하는 바람에 마이너스 중입니다ㅠ
이제 느낍니다. 시간과 세월이 빨리 간다는 사실을요. 손실로 인해 조급한 마음에 길을 찾으려 했지만 너무 많은 정보에 머리 속은 오히려 안개가 낀거 같습니다. 손실로 인한 마음에 상처와 조급함을 이제는 냉정하게 바라보며 공부하며 나아가려 합니다. 5년 10년 바라본다면 늦은 건 아니라는 말씀에 용기가 생깁니다. 끈기 있게 잘 못하는 성격이지만 현실을 직면하니 할 수 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손실은 오로지 나의 책임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회피와 게으름은
이제 핑계라는 것을요. 다음 강의가 기대됩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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