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투기 3기 하남 앞마당 3고 6십세 노후 보장되조 만평이] 자모님의 4강 후기

 

안녕하세요.

핑크빛 열정 만평이입니다.

 

4주차 강의는 새빨간 열정으로 가득하신 자모님께서

신투기에 나온 수도권들을 한큐에 정리해주시고

다른 지역과의 비교평가까지 시원하게 정리해주신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깨달은 점과 BM할 점을 정리합니다.

 


 

 

현 시장에서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단 두 가지

 

지금 시장에서 투자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 두 가지

  1.  조금의 치열함
  2. 결단력

주우이님, 양파링님, 제주바다님에 이어

자모님까지도 우리에게 다이렉트로 알려주신다.

 

현재가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장이라고!!

 

그럼에도 왜 우리는 투자가 어려울까.

자모님께서는 그 이유로 우리가 어떤 곳이 돈을 ‘더’ 벌어줄 수 있을까 고민만 하고 있어서라고 말씀 주셨다.

 

엄~청 재기 때문이라고^^,,,

 

투자는 결단력을 내려야 할 때에는 결단력을 가지고 결정 내려야 한다고 한다.

그 결단은 100%의 확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80%의 확신과 투자원칙을 지키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그런데 내가 만약 80%이상 만족할수 있는 단지들을 찾고 있다면, 그것이 투자자로서 필요한 만족감인지 혹은 개인의 감정적인 만족감인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투자는 원칙에 맞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BM할 점

‘더 벌 데가 어디지?’라는 질문에 골머리 앓을 시간에, 나가서 한 번이라도 더 임장하며 진짜 투자 가능한 투자처를 찾자.

중요한 건 투자원칙!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인가!

 

 

 

 

수요를 볼 때는 지역 내 직장만 보는 것이 아니다!

 

지역들의 수요를 파악할 때 그 지역 내 종사자수 뿐 아니라 1시간 내 들어갈 수 있는 주요 업무단지의 직장 종사자수도 포함할 수 있음을 배웠다.

 

수도권에서 종사자수를 볼 때,

‘베드타운’인가 ‘자급자족’이 가능한 지역인가를 분별하는데서 그쳤는데 자모님의 방식으로 보니 수요 파악 뿐 아니라 어디 지역이 더 가치가 높은지를 아는데도 도움이 됐다.

 

그리고 예상처럼 내 임장지는 정말 수요가 한정적임도 알 수 있었다.(ㅍㅊ의 위상도 다시금 느꼈다. 서울은 말모..)

 

그럼에도 그 지역이 상승한 것을 보면 신축 택지가 가진 선호도 정말 쌔구나 싶다.

 

★BM할 점

  • 임장지와 주요 업무지구간에 거리만 확인하지 말고
    1시간 내 접근 가능한 업무지구의 종사자수도 체크해서 다른 지역과 비교해보자
  • 지역 가치가 비슷하다면 생활권 별, 단지 별로 보자

 

 

 

시세트래킹은 좁게! 날카롭게!

 

신투기에 들어서며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말이 시세트래킹이지 거의 전수조사처럼 딴 듯 하다.

 

그런데 오늘 한 동료분께서 몇 주 전에 딴 ‘ㅇㅇ단지’ 가격을 이야기하시더라. 싼 거냐며.

 

그 단지는 몇 달 전보다 가격이 5천이나 떨어져있었다. 그런데 나는 따놓고서도 그 사실을 몰랐다...ㅎㅎ 시세트래킹 시트가 친절하게 떨어졌다는 표시까지 해주고 있었는데 다른 단지들 매매가 넣는데 바빠서 잘 보지도 않았다.

 

자모님께서는 시세트래킹을 ‘좁게’ 타겟팅해서 보는 것이라고 말씀주신다. 또, 가능성 있는 물건들을 주로 트래킹하며 이미 날아간 것들은 넘기라고도 알려주셨다.

 

말씀을 들어보니 나는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으려 했던게 아니라 그냥 숙제를 하고 있었던 듯 하다…^^

 

약간의 삽질은 있었지만 그래도 빨리 알게 돼서 다행이다.

 

★BM할 점

  • 좁게 타켓팅해서 시세트래킹하자(1앞마당 10개~20개)
  • 가격이 훨훨 날아간 물건들은 넘기자!

 

 

 

투자실력은 보유에서 나온다

 

매도는 수익이 났기 때문에 파는 것이 아니라 매도전략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다.

기준이 없다면 시장의 변화에 따라 감정적으로 매도하게 될 수 있다.

 

매도의 기준

  • 수익이 남
  • 내가 갈아탈 더 좋은 물건이 있음

 

매도의 기준이 아닌 것

  • 갈아탈 더 좋은 물건은 없지만 당장의 현금을 만들기 위해 매도

 

수도권에서 투자한 물건이 역전세를 맞은 경우,

그런데 매매가는 오른 상황이라면 아직 가치 대비 쌈에도 너무나 매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자모님께서도 역전세 1.5억씩 맞을 때 그러셨다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 때에 너바나님께 자모님께

그 투자물건이 아직 싼가/내가 (역전세)대응이 가능한가

이 두 가지가 오케이라면, 그 물건을 파는 사람은 바보라고(헉) 말씀주셨다고 한다.

 

‘매매가는 올랐지만 전세가는 내려서 팔고 싶은 욕망이 들 때 ’그 때'가 올때까지 버티자'

 

‘그 때’는 전세금이 올라서 투자금을 회수하고 이후 통장에 현금이 꽂힐 때이다.

 

기다림 또한 투자실력. 나도 같은 상황이 될 때 자모님이 해주신 이야기를 잊지 말아야겠다.

 

 

 

입주장에서 전세 맞출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순서’

 

입주장에서 전세를 맞춰야 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싸게 빼야 한다.

싸다의 수준은 내 물건이 다른 물건들 통 틀어 최저가 물건인 정도라고 한다.

 

순서가 중요하다.

입주장처럼 물량이 쏟아질 때는 무조건 좋은 곳부터 나간다.

 

지역이라면 상급지부터 순차적으로 움직이며, 지역 내라면 인프라가 더 좋은 위치의 단지가 먼저 빠진다.

 

혹, 입주장이 아닌 지역에서 전세를 맞췄더라도 바로 매도할 계획이 아니라면 인근 물량을 계속 주시하자. 특히 상급지의 입주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BM할 점

수도권에는 매력적인 입주장 지역들이 있다.

그 안에서도 기회를 노려보며 입주장이 겹칠 때 전세를 어떻게 뺄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투자금을 얼마까지 준비해놔야 할까?)

 

 


 

자모님께서 강의 중에

‘파란열정’과 ‘새빨간 열정’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생각해봤습니다.

 

‘나는 어떤 색깔의 열정을 가지고 있지?'

 

파랑보다는 뜨겁고, 새빨간이라기엔 모자란 그 어떤 중간의 열정인데..

 

처절함보다 아직까지는 즐거움이 앞서는 투자공부를 생각해보니 제 열정의 색은 핑크빛스러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좀 웃기긴 한데ㅎㅎ,,, 핑크빛은 희망찬 느낌도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 속에서 지금과 같이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며 핑크빛으로 즐겁게 나아가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러나 자모님, 제 맘 속이 핑크빛이라고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저 6개월 안에 꼭 투자하겠습니다.💪

 

정말 뜨겁고 열렬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해주신 강의 아깝지 않도록 반드시 이 시장에서 투자로 결과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소민 아빠user-level-chip
24. 10. 31. 07:20

조장님은 투자로 결과내실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