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핑크빛 열정 만평이입니다.
4주차 강의는 새빨간 열정으로 가득하신 자모님께서
신투기에 나온 수도권들을 한큐에 정리해주시고
다른 지역과의 비교평가까지 시원하게 정리해주신 강의였습니다.
강의를 들으며 깨달은 점과 BM할 점을 정리합니다.
현 시장에서 투자하기 위해 필요한 단 두 가지
지금 시장에서 투자하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건 단 두 가지
주우이님, 양파링님, 제주바다님에 이어
자모님까지도 우리에게 다이렉트로 알려주신다.
현재가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장이라고!!
그럼에도 왜 우리는 투자가 어려울까.
자모님께서는 그 이유로 우리가 어떤 곳이 돈을 ‘더’ 벌어줄 수 있을까 고민만 하고 있어서라고 말씀 주셨다.
엄~청 재기 때문이라고^^,,,
투자는 결단력을 내려야 할 때에는 결단력을 가지고 결정 내려야 한다고 한다.
그 결단은 100%의 확신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80%의 확신과 투자원칙을 지키는 것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그런데 내가 만약 80%이상 만족할수 있는 단지들을 찾고 있다면, 그것이 투자자로서 필요한 만족감인지 혹은 개인의 감정적인 만족감인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투자는 원칙에 맞게 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
★BM할 점
‘더 벌 데가 어디지?’라는 질문에 골머리 앓을 시간에, 나가서 한 번이라도 더 임장하며 진짜 투자 가능한 투자처를 찾자.
중요한 건 투자원칙!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인가!
수요를 볼 때는 지역 내 직장만 보는 것이 아니다!
지역들의 수요를 파악할 때 그 지역 내 종사자수 뿐 아니라 1시간 내 들어갈 수 있는 주요 업무단지의 직장 종사자수도 포함할 수 있음을 배웠다.
수도권에서 종사자수를 볼 때,
‘베드타운’인가 ‘자급자족’이 가능한 지역인가를 분별하는데서 그쳤는데 자모님의 방식으로 보니 수요 파악 뿐 아니라 어디 지역이 더 가치가 높은지를 아는데도 도움이 됐다.
그리고 예상처럼 내 임장지는 정말 수요가 한정적임도 알 수 있었다.(ㅍㅊ의 위상도 다시금 느꼈다. 서울은 말모..)
그럼에도 그 지역이 상승한 것을 보면 신축 택지가 가진 선호도 정말 쌔구나 싶다.
★BM할 점
시세트래킹은 좁게! 날카롭게!
신투기에 들어서며 시세트래킹과 전수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말이 시세트래킹이지 거의 전수조사처럼 딴 듯 하다.
그런데 오늘 한 동료분께서 몇 주 전에 딴 ‘ㅇㅇ단지’ 가격을 이야기하시더라. 싼 거냐며.
그 단지는 몇 달 전보다 가격이 5천이나 떨어져있었다. 그런데 나는 따놓고서도 그 사실을 몰랐다...ㅎㅎ 시세트래킹 시트가 친절하게 떨어졌다는 표시까지 해주고 있었는데 다른 단지들 매매가 넣는데 바빠서 잘 보지도 않았다.
자모님께서는 시세트래킹을 ‘좁게’ 타겟팅해서 보는 것이라고 말씀주신다. 또, 가능성 있는 물건들을 주로 트래킹하며 이미 날아간 것들은 넘기라고도 알려주셨다.
말씀을 들어보니 나는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으려 했던게 아니라 그냥 숙제를 하고 있었던 듯 하다…^^
약간의 삽질은 있었지만 그래도 빨리 알게 돼서 다행이다.
★BM할 점
투자실력은 보유에서 나온다
매도는 수익이 났기 때문에 파는 것이 아니라 매도전략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다.
기준이 없다면 시장의 변화에 따라 감정적으로 매도하게 될 수 있다.
매도의 기준
매도의 기준이 아닌 것
수도권에서 투자한 물건이 역전세를 맞은 경우,
그런데 매매가는 오른 상황이라면 아직 가치 대비 쌈에도 너무나 매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고 한다.
자모님께서도 역전세 1.5억씩 맞을 때 그러셨다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 때에 너바나님께 자모님께
그 투자물건이 아직 싼가/내가 (역전세)대응이 가능한가
이 두 가지가 오케이라면, 그 물건을 파는 사람은 바보라고(헉) 말씀주셨다고 한다.
‘매매가는 올랐지만 전세가는 내려서 팔고 싶은 욕망이 들 때 ’그 때'가 올때까지 버티자'
‘그 때’는 전세금이 올라서 투자금을 회수하고 이후 통장에 현금이 꽂힐 때이다.
기다림 또한 투자실력. 나도 같은 상황이 될 때 자모님이 해주신 이야기를 잊지 말아야겠다.
입주장에서 전세 맞출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순서’
입주장에서 전세를 맞춰야 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그리고 싸게 빼야 한다.
싸다의 수준은 내 물건이 다른 물건들 통 틀어 최저가 물건인 정도라고 한다.
순서가 중요하다.
입주장처럼 물량이 쏟아질 때는 무조건 좋은 곳부터 나간다.
지역이라면 상급지부터 순차적으로 움직이며, 지역 내라면 인프라가 더 좋은 위치의 단지가 먼저 빠진다.
혹, 입주장이 아닌 지역에서 전세를 맞췄더라도 바로 매도할 계획이 아니라면 인근 물량을 계속 주시하자. 특히 상급지의 입주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BM할 점
수도권에는 매력적인 입주장 지역들이 있다.
그 안에서도 기회를 노려보며 입주장이 겹칠 때 전세를 어떻게 뺄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투자금을 얼마까지 준비해놔야 할까?)
자모님께서 강의 중에
‘파란열정’과 ‘새빨간 열정’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는데,
그 말씀을 듣고 생각해봤습니다.
‘나는 어떤 색깔의 열정을 가지고 있지?'
파랑보다는 뜨겁고, 새빨간이라기엔 모자란 그 어떤 중간의 열정인데..
처절함보다 아직까지는 즐거움이 앞서는 투자공부를 생각해보니 제 열정의 색은 핑크빛스러운게 아닌가 싶습니다.
좀 웃기긴 한데ㅎㅎ,,, 핑크빛은 희망찬 느낌도 있으니까요. 앞으로도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 속에서 지금과 같이 성장의 즐거움을 느끼며 핑크빛으로 즐겁게 나아가면 좋겠다 싶습니다.
그러나 자모님, 제 맘 속이 핑크빛이라고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저 6개월 안에 꼭 투자하겠습니다.💪
정말 뜨겁고 열렬하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해주신 강의 아깝지 않도록 반드시 이 시장에서 투자로 결과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조장님은 투자로 결과내실겁니다~ 화이팅!